분류 전체보기 (8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여행]미네소타(Minnesota)-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미네하하 공원(Minnehaha Park)/sea salt/미네하하 파크 맛집 미네소타에서 차를 렌트하지 않을 경우 시내에서만 시간을 보낼 생각이였지만 차를 렌트했으니 고놈을 활용해보고자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했어요. 나름 유명한 폭포가 있는 미네하하 파크입니다.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베이비 하하가 아니예요. -_-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전거를 빌려타거나 하이킹을 해요.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폭포말고는 볼 게 없거든요. 아항항항;; 겨우내 산 꼭대기에 얼어있던 눈이 따뜻해진 날씨에 녹아서 이렇게 폭포를 이루며 떨어진다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있길래...-_- 정말 말 그대로 쏟아지네요. 우르르르릉. 파크에서 유일하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 소프트 셀 크랩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요. 미네소타에서는 도대체 먹고 다닌 게 없네. 그냥 뭐가 맛있다만 주워듣고 말이죠. 뭘.. [싱가포르 여행] 2일차-레드 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차이나타운/차이나 타운 디자인 루트/탄종파가 3번 위치로 가볼까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붉은색 건물.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뮤지엄이예요. 입구가 어딘지 찾지를 못해 기프트샵을 먼저 구경하는 오류를 범하고. 간신히 찾아 들어간 뮤지엄. 입장료는 일인 SD8 시간은 11:00~6:00 매달 금요일 밤에 디자인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그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일정을 짜도 되겠죠잉?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라 일부러 찾아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지 않는 이상. 하지만 규모가 작다고 해도 전시되어 있는 책만 자세히 봐도 시간이 꽤 걸릴거예요. 익숙한 패키지. ㅎㅎㅎ 더운 관광지에선 이런 실내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아요. ^^ 다시 뜨거운 밖으로 나가보아요. 흑! ㅜ.ㅜ [미국여행]미네소타(Minnesota) -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다운타운/구름다리/고층빌딩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일~15일 처음 미네소타를 간다고 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뭐? 그게 뭐야? 듣보잡? 시골아니야? 막 이랬죠. 하지만 미니애폴리스를 다녀온 후 잘못된 생각이다 .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과 즐비해있는 고층빌딩들. 그리고 꽤 잘 갖추어진 대중교통. 게다가 전자안내판까지. 와우! 그야말로 깨끗한 첨단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요. 미니애폴리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건물 사이의 구름다리입니다. 미네소타는 겨울에 엄청 춥고 눈도 정말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행자들을 위해 이렇게 구름다리를 만들었다네요. 푸드트럭들도 줄 맞춰 서있고 자동차들도 줄 맞춰 갑니다. 완전 정갈정갈. ㅋㅋ 일단 올스타게임 티켓을 교환하러 갔어요. 건물 한가운데가 뻥 뚫려있어 음악도 연주하고 사람들에.. [싱가포르 여행] 2일차-차이나타운/안 시앙 힐 공원(Ann Siang Hill)/맥스웰 푸드센터(Maxwell Food Centre)/차이나타운 명소 맛집/통흥(Tong heng)/난양 올드커피(Nanyang Old Coffee) 이번에는 2번 근처로 갈거예요. 어쨌든 티안 혹 켕 사원을 벗어나 안 시앙 힐 로드로 진입합니다. 이곳엔 클럽 스트리트라는 거리가 있는데 이름에 걸맞게 저녁이 되면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여 밤문화를 즐긴다고 해요. 우린 이런 곳을 센스없이 아침에 막 가고 그랬지요. 더운데 막 또 올라가야해.에구구구. 요즘 핫하게 뜨고 있다는 뎀시힐에서 제일 인기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뎀시힐에 가기 힘들면 차이나타운에서 함 도전해 보아요. 여기도 군데군데 공사중. 드디어 도착한 맥스웰푸드센터. 한마디로 푸드코트인 셈이죠. 여기서 가장 인기있는 가게는 뭐니뭐니해도 티안 티안 하이난스 치킨 라이스입니다. 여기만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찾기도 쉬울거예요. 가게 번호는 #01-10, 시간은 10:30~20:00 까지라네요... [미국여행]미네소타(Minnesota) -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타겟 필드(Target field)/MLB 올스타 게임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15일 미네소타를 가게 된 이유, 삼일에 걸쳐 관람한 올스타게임에 관해 얘기할게요. MLB 올스타게임은 매년 각 도시를 돌면서 열리는데 2014년에는 미네소타에서 열렸고, 덕분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미니애폴리스라는 도시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삼일동안 줄기차게 봤던 타겟필드 구장. 하늘이 꼬물꼬물. 결국 이날은 비가 와서 숙소로 일찍 들어갔어요. 털뭉칭이들이 막 돌아댕겨요! 문질문질~~ 으헤헤~~ 만지고 싶다~~ 선수단 입장이 있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뚜둥~ 데릭 지터~ 올스타 게임을 끝으로 데릭 지터는 은퇴를 했지요. 지터가 움직일 때마다 관중석에선 환호가...ㅎ 미국에선 무슨 행사다 싶으면 제트비행기를 띄우곤해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야구에 대한 룰도 모.. [싱가포르 여행] 2일차 - 야쿤 카야 토스트/시안 혹켕 사원/티안 혹켕 사원(Thian hock keng temple) 전날의 피로를 잠과 홍삼으로 달래고 2일차의 강행군을 시작했어요. 사실 이 날이 제일 힘들었어요. 차이나타운이 그렇게 큰 건 아니지만 샅샅이 훑어보고 싶은 욕심이 커서 너무 무리하게 일정을 잡았더랬죠. 게다가 불아사 빼고는 그닥 기억에 남는 곳도 없구요. 공사도 너무 많이 해서 가려던 곳도 몇군데 못 갔구요, 없어진 가게도 있었구요. -_-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실거면 입장료사고 불아사보고(6) 육포사고 치킨라이스먹고(2) 건너편에서 커피마시고 디자인에 관심있다면 레드 닷 디자인 뮤지엄가는(3)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아요. 이 지도는 팬더투어의 지옥의 루트이구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따라하기 금지. 1)티안 혹켕 사원 2)맥스웰푸드센터 3)레드 닷 디자인 뮤지엄 4)탄종파가로드 5)플러피 디저트 6)불아사.. [미국여행]미네소타(Minnesota) -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블루밍턴(Bloomington)/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미국 최대 쇼핑몰/미국 야구 올스타전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일~15일 이런 꿈을 갖고 있었죠. 가족 중 누군가가 지금 사는 곳 말고 다른 지역, 다른 나라로 출장을 가면 따라가는 꿈 말이죠. 그리고 그 곳에서 출장을 가장한 휴가를 즐기는거죠. 그런데! 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왔어요! 아빠가 시애틀로 출장을 가게된거죠! 게다가 회사에서 MLB 올스타전 티켓을 받아와서 미네소타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죠! 그래서 미니애폴리스-시애틀-포틀랜드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미네소타에서의 일정은 저녁은 야구장에, 오전은 관광, 레스토랑은 거의 가질 못했네요. 하필 팬더투어가 알려준 레스토랑들이 5시 이후에 문을 열어서 그냥 야구장에서 먹었어요. 올스타전이 열리는 시기라 미니애폴리스의 숙소들은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공항 근처.. [싱가포르 여행] 1일차-비보시티(vivo city) / 센토사 섬 센토사 섬이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섬 안에 들어가면 섬을 볼 수 없다는 아이러니. 그러나! 센토사 섬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케이블 카를 탄 곳과 멀지 않은 곳인데요. 하버프론트 역에 비보시티(비보시티라고 쓰고 바보시티라고 읽는다)라는 엔터테인먼트몰 3층에 스카이파크가 있는데 여기 뷰가 아주 좋답니다. ^^ 요래요래 센토사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기저기 조형물도 구경할 수 있구요. 앗! 올라프?? 물이 더럽긴 하지만 해가 비춰주니 또 나름 멋있어요. 그리고 비보시티에서 제일 유명한 푸드리퍼블릭입니다. 싱가포르는 곳곳에 이런 푸드코트들이 많아서 굶을 걱정은 없어요. 2013년에 푸드리퍼블릭 호커킹에 선정된 타이홍이라는 곳에서 누들을 먹고자했으나 배도 별로 안 고프고 음식을 주문하..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섬 스카이라이드, 멀라이언 워크 루지와 패키지로 끊은 스카이라이드를 타러갔어요. 이것 때문에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또 올라갔다가...를 계속 반복...-_- 깔끔하게 이 아이를 포기하면 멀라이언워크를 통해 케이블카를 탔던 곳으로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평일이라 그런가...아님 더운 낮이라서 그런가...루지를 타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멀라이언 타워로 내려와 옆길로 스윽 빠지면 멀라이언 워크를 만나게 됩니다. 스페인은 가보지 못했지만 왠지 느낌이 가우디의 작품같아 보이네요. ^^ 원래는 물이 찰랑찰랑 쓔욱쓔욱 나와야하는데 점검 중이래요. ㅜㅜ 저 멀리 아빠 멀라이언의 뒤태도 보이고. 아아~ 저 앙증맞은 입에서 물..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섬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비치트램 마침 점심을 먹은 곳이 비치스테이션과 가까워서 다행이지요. 덥다, 더워. 이젠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공차네요. 대만도 너무 가고 싶어요. >- [미국여행] LA - 헌팅턴 라이브러리, The Huntington Library, 로즈 가든 티 룸, Rose Garden Tea Room, 로스엔젤레스 추천 명소 발자국 날짜 : 2014년 5월 24일 랄랄라~ 5월은 장미가 피기 시작하는 달~ 장미가든이 유명하다는 헌팅턴 라이브러리로 안내할게요. 이곳은 라이브러리와 갤러리, 가든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입장료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명소랍니다. (입장료 평일 $23,주말 $25 1년새 입장료가 올랐어요. - _ -) 주말은 10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인데 그것도 모르고 느즈막이 갔다가 선인장 보러가는 길에 마주친 우리와 반대로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 선인장 보러가려다가 쫓겨났어요. 아핳핳핳핳;;; 다시 가면 되지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방문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버린 현실. 그래서 "갈 수 있을 때 가자! 할 수 있을 때 하자! 먹을 수 있을 때 먹자!"가 제 신조가 되었답니다..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 섬 루지, 센토사 맛집 taste of asia, 비치스테이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가 (헉헉 밥 시간만 아니였어도 이걸 먼저 타는건데) 루지를 타러 왔어요. 일단 한 번 탈 수 있는 티켓으로 끊었어요.(스카리 라이드도 한 번 탈 수 있어요.)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 번은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요. 그 말은 사실이였어요. - _ - 이렇게 생긴 썰매를 타고 코스 따라 내려옵니다. 작동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몸을 살짝 뉘면서 핸들을 밀어내면 속도가 빨라져요. 반대로 하면 멈추겠죠. 운전을 못하는 저에게 이런 어트랙션은(작동 방법이 쉬워도) 항상 긴장하게 만들어요. 일단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저 곳에 헬멧이 잔뜩 들어있는데 하나 골라잡습니다. 냄새는 맡지마세요. - _ - 그리고 헬멧 제대로 안 쓰면 출발 안 시켜줘요. 도장도 쾅쾅! 슬.. [미국여행] 비버리 힐즈 아트 쇼 (beverly hills art show), 캘리포니아 봄 페스티발 정보, 엘에이 가볼만한 곳, 로스엔젤레스 디저트 맛집, 하라주쿠 크레페(harajuku crepe) 발자국 날짜 : 2014년 5월 17일 우연히 근처에 갔다가 BHArt Show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발견했죠. 매년 5월과 10월에 펼쳐지는 아트쇼로 예술가들의 신청을 받아 그들의 작품을 파는 장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모든 행사에 푸드트럭이 빠지면 섭하지요. 랍스터롤을 팔길래 메인에서 먹었던 그것을 상상하고 주문! 그런데 차갑다! 실패! 그 어떤 곳보다 사람이 제일 많은 푸드코트 구역. 원래는 이런 느낌인데... 축제 하나로 동네가 아주 들썩들썩해졌어요. 개인의 작품이다 보니 조심한 블로거인 저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멀리서만 찰칵찰칵. 용기내어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세용. 병아리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야 하루를 끝낼 수 있어요. 악마의 잼이 잔뜩.. [싱가포르 여행] 1일차-멀라이언 타워, 임비야 룩아웃, 센토사 멀라이언, 멀라이언 타워, 아빠 멀라이언, 페스티브 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원래는 루지부터 타고 내려와서 비치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다시 검색합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두궁두궁 타고 내려와 멀라이언 타워와 페스티브 워크까지 갔어요. 멀라이언의 입 부분이 전망대래요. 케이블카 타고 와서 전망은 안 봐도 되요. ㅜㅜ 기프트샵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보여주면 무료아이스크림을 준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노레일. 보통 여기가 포토존이라고 하던데요. 물만 고여있고 분수는 안 나와요. 4시 이후에나 분수쇼나 펼쳐진다고 해요. 그때 사진 찍으면 더 예쁘겠죠? 요 구조물도 때에 맞춰 색이 바뀌나봐요. 우리가 갔을 땐 빨간색. 좀 더 예쁜색이였을 때 봤으면 좋을텐데. - _ - 왜 하필 이런 색이냐! 밤에만 보여주는 워터쇼.. [미국여행] LA - 대만식 사찰 서래사, hsi lai temple 발자국 날짜 : 2014년 5월 10일 부처님 오신 날에 절을 가려고 하였으나 늦잠과 게을이 때문에 결국엔 가지 못하고 관광객 모드로 찾아나선 대만식 사찰 서래사입니다. 일주문부터가 압도적이네요. (대만에서도 일주문이라고 부를까?) 미국 내에 있는 한국 사찰은 이런 모습이 아니던데. - _ - 한국에서는 보통 대웅전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선 뭐라고 하는지... - _ - 하나도 모르겠따아!! 사찰 곳곳에는 이렇게 귀여운 동자들이 있어요. 사찰 내부는 사진으로 찍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고 오면 쫓겨나요. 아항항항항;;; 방문 전에 옷차림 점검하세요. 아! 아빠 쫌! - _ - 대만 사람들은 황금색을 정말 좋아하나봐요. 관세음보살 가든이예요. 가운데에 계신 분이 관세음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 섬 들어가는 방법, 센토사 섬 입장료 센토사 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후 싱가포르 정부에서 관광단지로 조성한 휴양지예요. 게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서면서 핫한 관광명소로 뜨고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전 이미 미국에서 유니버셜을 다녀왔기 때문에 별 흥미가 없었죠. 그러나 그 곳 말고도 각종 어트랙션과 일명 아빠 멀라이언이라고 불리는 멀라이언 타워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다도 있고 말이죠. 흠흠.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먼저 센토사 보드워크를 이용해 걸어서 들어가기. 하지만 이건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싱가포르...이 나라의 날씨, 만만하게 보시면 절대 안돼요. 뭐 그래도 걸어서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어요. 섬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셔야 할 거예요. 두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모.. [싱가포르 여행]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 티켓 싸게 파는 곳, 이지링크 카드 첫날의 일정은 센토사 섬이예요. 가기 전에 일단 각종 티켓들을 구입하러 가야죠. 알아보니 차이나타운 피플스 파크 3층에 위치해 있는 씨휠트래블(see wheel travel)이 제일 저렴하대요. (차이나타운역 D출구) 그래서 룰루랄라 호텔에서부터 걸어갔어요. 아직까지 싱가포르 날씨의 위력을 느끼기 전이니까요. 호텔 근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그 곳에서 싱가포르의 첫 식사를 했답니다. 허연 어묵같은 저것 안에는 고기가 들어있어 쫄깃한 어묵 만두같은 느낌. 어쨌든 맛있어요! O-O 짱! 면 삶는 기술도 다들 좋은 듯. 밥도 맛있쩡. ^^ 호텔 근처에 있던 알록달록 건물. 호텔 근처에 있던 탓에 거의 매일 봤어요. 첨엔 신기하더만. - _ - 클락키의 낮은 정말 볼품 없어요. 물도 더럽고. 앗! 그 유명한 점보.. [싱가포르 여행] 페닌술라 엑셀시어, 싱가포르 추천 숙박 호텔 원래 이 호텔은 제가 찾아둔 리스트에 없었어요. 그러다가 (그 놈의)스탑오버 할리데이 때문에 알게됐는데 1박을 여기서 하는 바람에 나머지도 이 곳에서 묵기로 했어요.(옮기는거 귀찮아요.) 스탑오버로 결제한 1박 빼고 나머지 5박은 SD708.58에 결제했어요. 또! 스탑오버로 결제한 하루 동안은 무료와이파이 사용못한대요. 그나마 와이파이도 엄청 느려요. 호텔 후기를 찾아보면 청소를 잘 안하네, 먼지가 쌓였네, 불친절하네 등등 말이 많았는데 결론만 놓고 보자면 여행가서 호텔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 _ - (난 바퀴벌레만 안 나오면 되요.) 위치도 시티홀 역에서 가깝고 차이나타운과 클락키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저는 완전 만족했어요. 게다가 얼리체크인도 프리로 받았구요. 페닌술라동과 엑셀시어동으로 나.. [싱가포르 여행] 창이 공항, 주류 면세점, 타이거 맥주, 스타허브 유심침, SIA Singapore Stopover 약 6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와! 짝짝짝! 그나저나 입국심사대 앞에만 있으면 작아지는... 미국에서는 입국심사를 어찌나 까탈스럽게 하는지 대답을 제대로 못하면 불법체류자로 낙인찍히기 딱이라니까요. 싱가포르도 어찌됐건 영어권 나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긴장을 했지요. 그런데 한 마디도 안 물어보ㄴ... 도장 찍어주는게 다ㅇ... - _ - 아! 완전 좋아. ^ ^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입국심사대를 지나 처음으로 향한 곳은 입국심사대 바로 왼쪽에 있는 면세점이예요. 의잉? 출국도 아니고 입국을 하는데 면세점이라고? 물건이 다양한 건 아니구요. 술이랑 초콜렛 뭐 그런 거 팔아요. 영국을 다녀 온 동행자님의 말을 빌자면 영국에서도 입국심사대를 거치면 "Last..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에어라인, 싱가포르 항공 서비스 기내식 기념일 케이크 먼저 제가 끊은 싱가포르 에어라인의 티켓에 대해 한마디. 2인 기준으로 한화로 934,200원에 구입하였고 전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스탑오버 할리데이 베이직을 (잘못) 추가하는 바람에 96,882원(싱달러 59*2)이 추가로 결제되어 총 1,031,082원에 결제했지요. 전 포스팅 이야기는 여기로 [미국여행] LA - 얼쓰까페(urth caffe), 건강 레스토랑, 웰빙 푸드, 엘에이 맛집 발자국 날짜 : 2014년 4월 5일 그레이스톤 맨션을 다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건강식이라고 주장하는 얼쓰까페입니다. 엘에이에 지점이 꽤 많이 있는데 이 날은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사람 완전 많아요. 먼저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으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빈 자리가 없어서 주문먼저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 직원이 안내해줘요. 길가라서 야외테이블에 앉는 운치는 덜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밖에 앉아서 광합성 받으며 식사하는게 예의죠. 큭!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스패니쉬 라떼입니다. 달달한 차이티같은 느낌입니다. 홍차 버블티도 맛있다고 하니 그것도 도전해보아요. ^^ 고민 끝에 골라 본 smoked salmon plate예요.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완전 건강해보이죠? -_-..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하기 - 계획짜기 무려 4개월 동안이나 준비한 저의 여행계획 방법은 이렇습니다. -_- 일단 싱가포르란 나라에서 대표가 되는 관광지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합니다. 이럴 땐 여행사 사이트에서 루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분류합니다. 센토사섬, 차이나타운, 올드시티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 다음 여행책을 뒤져가며 그 지역에서 볼 것, 먹을 것, 해야할 것 등등 리스트를 뽑아둡니다. 동선을 생각하며 루트를 정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힘을 빌려 혹시라도 그 지역에서 놓친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 봅니다. 이것이 제가 4개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했던 짓이랍니다. -_- 그렇게 공을 들였지만 계획대로 못한 것도 많고, 못 먹은 것도 많고, 못 사온 것도 많고, 이걸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 .. [미국여행] LA - 그레이스톤맨션(greystone mansion), 비버리힐즈, 엘에이 추천 명소 발자국 날짜 : 2014년 4월 5일 고즈넉한 언덕 위에서 LA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는...게다가 무료인...장소입니다. 한 석유재벌느님이(역시 석유가 제일이던가. 다 석유재벌이래. -_-) 가족들을 위해 만든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이고 결혼식과 영화촬영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 높은 장소는 아니지만 시내가 보이긴 하는군요. 마치 메타세콰이어 길같은 느낌을 폴폴 풍기는...한 장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거대한 나무들이예요. 도사님 출동! 여기 안쪽으로 신부 신랑 대기실이 위치해 있어요.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결혼식이 있을 때만 들어갈 수 있대요. 역시나 결혼식하기에 딱! 좋게 너무 예쁘잖아. 야무지게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언니. 내 너를 밟고 일어서리. 모.. [서울데이트] 커피명가, 딸기 케이크 봄이 되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가 아니라 딸기가 제철이지요! 어느날 방송에서 딸기롤케이크를 우연히 보고 나서 (결국 이 가게는 찾지 못함) 검색으로 알게 된 커피명가의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딸기케이크를 알게 되었어요. 하! 지! 만! 대구에만 있다는 슬픈현실을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지요. 또 하! 지! 만! 친구님의 제보로 서울에도 커피명가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딸기케이크를 열심히 먹으러 다녔답니다. (여기까지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겨울과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축복받은 비주얼의 딸기케이크. 역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붐비는 곳에 있는 것도 아닌데 은근 사람들이 많아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노랑노랑.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요. 하앗! 케이크! 레이디 엠 케이크와도 비교해 ..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 - 환전하기 여행을 가서 먹고 놀려면 돈은 꼭 필요합니다. 고로 환전을 해야하지요. 싱가포르는 어마무시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왠만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면 7%의 세금과 10%의 서비스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합니다. 환전을 하기 전에 하루에 얼마를 쓸지 대략의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저는 이인 기준으로 하루 SD150을 잡았어요. 그래서 약간의 여유돈까지 총 SD1200을 환전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잠!깐!만~~ 우리 이제 한 번~~~~ 해봐요~~~~ 환전을 하는 방법은 많지요. 은행에 가거나 공항에서 해도 되고 현지에서도 바꿀 수 있지요. 하지만 저는 사설 환전소를 택했어요. 아무리 계산을 때려봐도 여기만큼 저렴하게 환전할 수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본 곳이 명동에 있는 R환전소였어요. 전화를 걸어 ..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 발자국 날짜 : 2015년 3월 31일~2015년 4월 6일 4개월 동안 준비한 싱가포르 여행기 슬슬 풀어볼까 합니다. 일단 여행 기간을 정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대부분 3박 4일로 다녀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것 저것 찾다보니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거예요. 게다가 남들이 많이 가는 유니버셜, 동물원, 주롱새 공원 등등을 제외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6박 7일로 정했답니다. 결론은 전 이것도 부족했어요. 싱가포르가 더운 나라인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더워도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 -_- 시간과 돈이 여유가 된다면 2주 정도면 왠만한 건 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간을 정했으면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끊어야 합니다. 동방항공이 제일 저렴했는데 한 번 트랜스퍼를 해야했고 시간도 밤에 도착이.. [미국여행] LA - 레이디엠(lady M), 엘에이 추천 맛집, 디저트, 케이크, 밀페유, 크레이프 케이크 발자국 날짜 : 2014년 3월 29일 게티빌라를 구경하고 떨어진 당을 충전하러 케이크를 먹으러 간 곳은 뉴욕에서 인기있다는 일본식 케이크 집, Lady M입니다. 엘에이에 이 가게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보기로 했지요. 딱 세 나라에만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한국이 껴있네요. 나머지는 미국과 싱가포르예요. 투고라인이 따로 있어요. 가게도 비좁고 자리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 많아서 그냥 포장하기로 했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서비스 비용이 붙는다고 해서 그런게 아니예요! -_- 들어오자마자 사진 찰칵찰칵. 근데 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 주문이 들어오면 슥삭슥삭 잘라서 내어줍니다. 일정한 시간이 되면 남은 케이크는 다 버리는 것 같았어요. 막 버려. 아까워. 포틀랜드 가기 전이라 스텀프 커피가 마냥.. [미국여행] LA - 게티빌라(The Getty Villa), 엘에이 추천 명소, 엘에이 랜드마크 발자국 날짜 : 2014년 3월 29일 엘에이에 여행오는 사람들의 필수 관광코스, 게티뮤지엄이 있지요. 석유부자인 폴게티가 모은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관이지요. 입장료도 없는 곳이라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 곳도 빼먹으면 안됩니다. 또 하나의 게티, 게티빌라입니다. 게티뮤지엄이 회화 위주의 작품이 모여있다면 게티빌라는 조각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미리 방문 예약을 해야합니다. 홈페이지 예약 한 눈 팔면 입구를 놓치기 쉬워요. 일단 도착지에 가까워지면 정신줄을 놓치면 안되요. 부릅! 주차를 하고 (주차비 $15, 5시 이후는 $10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비는 받는답니다. 이게 입장료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아주 공짜는 아닌거지요. ^^) 입구 쪽으로 걸어들어.. [서울데이트] 서촌 - 박노수미술관/이상의 집/서울 봄 데이트 코스 발자국 날짜 : 2015년 3월 14일 지난 포스팅에 이어 서촌 2탄입니다. 제가 전 포스팅에 알려준 길따라 오면 쉽게 박노수 미술관을 찾을 수 있어요. 입장객을 제한하기 때문에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네네, 이렇다고 합니다.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표를 끊어줍니다. 입장료 2000원. 집 내부는 사진이 없습니당. 작품 수가 많지 않은 게 조금 아쉬웠어요. 큰 형태는 과감한 터치로 그려내고 작은 형태는 섬세하게 그려내고 색감이 원색에 가까워 밝은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였어요. 전 원색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 이 계단은 뒤뜰 언덕으로 연결시켜줍니다. 은근 무서워요. -_- 꽃이 피는 계절에 오면 더 좋겠어요.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이상의 집으로 향하면서 좀 더 구경을 해보았어요. 으아! 라마.. [서울데이트] 서촌 - 통인시장/효자베이커리 효자까페/박노수 미술관/이상의 집 발자국 날짜 : 2015년 3월 14일 한국은 날이 많이 풀렸다지만 아직도 쌀쌀해요. 게다가 황사가 기승을!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순 없어요! 슬금슬금 기어나간 이날의 데이트코스는 서촌이예요! 먼저 루트부터 살펴보아요. 경복궁역 1, 2번 출구로 나와 쭈욱 올라오다가 형제마트가 보이는 길로 올라갑니다. 구경하면서 쭉쭉쭉쭉! 큰길이 나오는데 거기에 쉼터가 보입니다. 거기서 오른쪽은 통인시장, 좀 더 위쪽으로 가면 효자베이커리와 효자까페가 있어요. 남도분식이 있는 길로 올라가면서 구경하다가 박노수 미술관에 들르면 됩니당.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 이상의 집에 잠시 들러 쉬다가 갑니다. 이러면 하루 서촌데이트 코스는 끄읏! 아!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경복궁도 가보세요. 통인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건 도시락 까페예..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