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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섬 스카이라이드, 멀라이언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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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와 패키지로 끊은 스카이라이드를 타러갔어요. 이것 때문에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또 올라갔다가...를 계속 반복...-_- 깔끔하게 이 아이를 포기하면 멀라이언워크를 통해 케이블카를 탔던 곳으로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평일이라 그런가...아님 더운 낮이라서 그런가...루지를 타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멀라이언 타워로 내려와 옆길로 스윽 빠지면 멀라이언 워크를 만나게 됩니다.

 

스페인은 가보지 못했지만 왠지 느낌이 가우디의 작품같아 보이네요. ^^

 

원래는 물이 찰랑찰랑 쓔욱쓔욱 나와야하는데 점검 중이래요. ㅜㅜ

 

 

저 멀리 아빠 멀라이언의 뒤태도 보이고.

 

아아~ 저 앙증맞은 입에서 물이 침처럼 슉슉 나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타일말고도 그릇을 통째로 갖다 붙이기도 했어요. 

 

하앗! 그늘이다! 여기 들어가서 쉬면 안될까요?

 

어흥! 안된다, 이눔아!

 

센토사 섬을 떠나기 전에 멀라이언 상 근처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이제 모기한테 엄청 뜯길거예요. 각오하시라구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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