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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Illin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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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카고 - 시카고 미술관/앤디 워홀/샤갈/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시카고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카고 미술관으로 갈게요. 25달러라는 큰 돈을 지불하고 입장. 한 번 쯤은 본 듯한 작품들이 엄청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래도 아는 그림이 있으면 흥미가 좀 생기잖아요. 시카고 루프에서 봤던 피카소의 작품이 작은 사이즈로 미술관에도 전시되어 있어요. 위의 장 뒤비페의 작품도 시카고 루프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라 확실치 않지만 James R thompson center 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샤갈의 타일 작품도 chase tower 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미술관에도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 직접 보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비록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더 편하게 볼 수 ..
[미국 여행] 시카고 - 시카고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요크/와일드베리/yolk/wildberry 건물 외관에서부터 무엇을 파는지 완전 완전 티를 내고 있는 Yolk 에 왔어요. 브런치의 대표적인 메뉴인 프렌치 토스트와 (과일이 많아서 완전 좋음) 팬케이크를 먹어봅니다. 정말 작고 비싼 자몽 주스를 하나 시켰는데 토종 입맛인 저에게 프렌치 토스트는 너무 느끼한 음식이라서 이게 꼭 필요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갔던 와일드베리입니다. 여기는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북적북적. 또다시 브런치의 대명사의 프렌치 토스트와 (이 메뉴는 요크가 훨씬 괜찮네요.) 저는 이번엔 오믈렛을 시켰어요. 사이드로 팬케이크까지 주네요. 저는 여태까지 팬케이크에 얹어진 정체 모를 하얀 크림 같은 게 생크림인 줄 알...-_-;; 버터라니! ㅜㅜ 핫 소스까지 있어서 조금이라도 느끼하다 싶으면 훅훅 뿌려서 먹으면 돼요. 야채도..
[미국 여행] 시카고 - 인텔리젠시아/시카고 다운타운/시카고 컬쳐럴 센터/루크스 랍스터/랍스터롤은 진리/시카고 극장/luke's lobster/marina city/chicago theater/chicago cultural center/intelligentsia 꼭 가봐야하는 미국 3대 커피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본점이 시카고에 있지요. 다른 두 개의 매장도 링크를 따라 구경해 보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접근성 좋은 블루보틀은 어디? 역사적인 페리빌딩으로! FERRY BUILDING 샌프란시스코는 블루보틀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사람들은 블루보틀에 가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관광지 주변에서 블루보틀을 찾 isllee.tistory.com [미국 여행] 포틀랜드/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미국 3대 커피/스텀프타운 커피/stumptown coffee/스텀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9일 미국의 3대 커피. 블루보틀,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아라고 하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블루보틀을 가봤고 (본점이 있..
[미국 여행] 시카고 - 워터타워/시카고 랜드마크/존 행콕 타워/360 시카고/가렛팝콘/치즈케이크 팩토리/ 시카고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워터 타워에 왔어요. 이 곳은 1871년에 일어난 대화재 지역에서 살아남은 건물 중 하나이며 공공 건물로는 유일하다고 합니다. 내부는 작은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요. 너무 덥고 힘들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근처에 있던 Macy's 로 들어갔어요. 그러다가 레고로 만든 시카고 뷰를 보게 되었지요. 다크나이트를 시카고에서 촬영해서 그런가 (라고는 하지만 난 이 영화를 본 적도 없고 얼마 전까지 알지도 못했던 사실)...배트맨이 째려보고 있군요. 시카고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가렛팝콘을 팔고 있군요. 그럼 또 한번 덤벼볼까요? 반반 섞인 맛으로 먹었는데 사실 그렇게 특별한 건 모르겠어요. 한국 영화관에서 파는 게 더 맛있는 거 같기도..
[미국 여행] 시카고 - 다운타운 돌아다니기/트리뷴 타워/tribune tower/dylan's candy bar 원래는 밀러 맥주 공장 견학을 하고자 했으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그냥 시카고 다운타운을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여기는 트리뷴 타워에 있는 사탕 가게 Dylan's candy bar 입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서 밖에서 살짝 기다리다가 들어갔어요. 알록 달록한 게 보기는 좋지만 절대 먹고 싶지는 않은. 저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하지만 가끔 이런 아이템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이...이리 오너라. 이 건물에 온 이유는 각 나라의 각 도시의 건축물의 파편을 심어 둔 건물 벽면을 보기 위해서 랍니다. 못생긴 돌덩이들 사이에 제대로 형태를 갖춘 조각이 있어서 사진 한 방. 수원 고인돌에서 줏어온 조각도 있네요. 대체 어떻게 모은 것이냐. -_-
[미국 여행] 시카고/시카고 피자/루 말나티스/lou malnati's pizzeria/시카고 피자 현지 맛집/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네이비 피어/navy pier 시카고에 왔으니 우리 시카고 피자를 정복해 보아요.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오다노스(giordano’s)나 딥디시의 원조인 우노(pizzeria uno)가 유명한데요, 저희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곳 중 하나인 루 말나티스를 갔어요. 지점이 여러 개 있으니 잘 골라보세요. 클래식과 루가 인기 메뉴인데 half&half 로 주문이 가능해서 그걸로 시켰습니다. 역시나 저는 사진 타이밍 고자라서 피자 전체 사진은 놓지고 말았습니다. 피자 맛이야 뭐 거기서 거기지만 도우 끝 부분이 과자같아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끝 부분 잘 안 먹음) 둘이서 스몰 사이즈를 시켰지만 제가 입이 짧아서 남은 것은 포장. 그리고 숙소로 갑니다. 나름 물가 근처에 있는 쉐라톤으로 가요. 뭐 리버 뷰는 아니였지만. -_- 숙..
[미국 여행] 시카고/독립기념일여행/밀레니엄 파크/버킹엄 분수/클라우드게이트/빈 bean 콩/크라운분수/사람얼굴분수/제이프리츠커 파빌리온/프랭크게리/루말나티스 /시카고피자 현지맛집 작년 독립 기념일에 다녀온 시카고의 모습을 올리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는 공항이 너무 멀고, 운전해서 가기에는 12시간 이상이나 걸리고. 고민하다가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운전사 심기 건들지 말고 조심조심 갈 것.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다음날 시카고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그 유명하다는 밀레니엄 파크를 훑어볼까 합니다. 지도로 봤을 때 길게 늘어져 있길래 그게 다 밀레니엄 파크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위의 일부분만 밀레니엄 파크인 것 같네요. 어쨌든 저는 길게 늘어진 부분의 아래부터 위로 올라갔습니다. 푸릇푸릇한 경관말고는 특별한 것은 없어요. 시카고는 겨울에 춥기로 악명이 높아요. 그렇다면 여름은 시원한가? 아니요. 여름도 더워요. -_- 풀때기가 지겨우면 중간에 물가로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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