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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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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애틀/워싱턴 DC가 아니란 말이다/퍼블릭 마켓/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스타벅스 1호점/피로슈키피로슈키/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크램차우더/암트랙/미국에서 기차 여행을 해보아..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7일 시애틀을 떠나기 전에 퍼블릭 마켓 구경을 했어요. 워싱턴은 레이니어 체리가 유명하대요. 마켓에서 꼭 사 드세요. 시애틀의 나름 유명했던 gum wall로 가는 길. 거리에 들어서면 특유의 달큰한 냄새가 나요. 알록달록 신기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사실 조금 더럽긴 해요. 하지만 이젠 이것도 그냥 추억이 되었어요. 지금은 이 벽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마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여기도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으로 시작했으니까요. 여전히 사람 많은 스타벅스 1호점. 피로슈키피로슈키 라고 읽는건가? 어쨌든 여기 빵이 맛있다고 하여 연어 뭐시기를 샀는데 전 맛있게 먹었어요. 얌. 가끔 생각나는 피로슈키피로슈키 여기서 크램 차우더 하나 호록 먹고 암트랙을 타고 포틀랜드..
[미국 여행] 시애틀/치훌리 가든/시애틀 센터/chihuly garden & glass 발자국 날짜 : 2015년 7월 16일 갈까 말까 꽤나 망설였던 곳, 치훌리 가든. 그냥 외부만 구경할까 하다가 과감히 들어갔어요. 천장이 온통 유리 작품인데 어딜 찍어도 멋져요. 요길 찍어도 예쁘고 저길 찍어도 예쁘고 사진도 찍어주는데요, 확실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무료로 찍어줬던 것 같아요. 웹페이지에서 다운 받았었나? 뭐 그랬어요. ㅎㅎ 살짝 징그럽기도 하지만... 밖으로 나오니 어두울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사진 완전 잘 받음. 야외 까페에서 커피 한번 홀짝거려주고. 탁자마다 정성스럽게 놓여있던 화병. ^^ 야외에서도 치훌리의 작품은 계속됩니다. 후에 집으로 돌아와 우연히 코스코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치훌리 가든 입장료를 싸게 팔고 있었다는 슬픈 전설이. 흙! 즉흥적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여..
[미국 여행] 시애틀/시애틀 센터/seattle center/EMP Museum/space needle/international fountain/MOD Pizza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6일 가장 님의 출장을 핑계 삼아 미네소타를 찍고 시애틀로 입성한 첫 날, 첫 장소는 종합 문화 공간인 시애틀 센터. 극장, 미술관, 레스토랑 등등 즐길 거리가 많은 공간입니다. 먼저 배를 채우기 위해 센터 안에 있는 MOD 피자에 들어왔어요. 별 기대 안 했는데 꽤 만족! 샐러드 피자라는 요상한 피자이지만 꽤 맛있었다는... 이 뾰족한 건물은 전망대인 스페이스 니들입니다. 물론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뭐...야경 볼 시간도 아니고 해서... 음청 더운 날이라 분수에 사람들이 죄다 모여있네요. 시원하게 뿜뿜해주는 분수 덕에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네요. 더불어 저도... 의잉? 이 꼬깃꼬깃한 건물. 낯이 익은데? 어디서 봤더라? 오매! 프랭크 게리 작품을 시애틀에서도 만났..
[신혼여행] 여섯째 날 - Seattle 하와이에서 저녁비행기를 타고 시애틀에 아침 일찍 도착했다. 여기서 다시 저녁비행기를 타고 뉴저지까지 가야한다. 긴 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시애틀에서 관광명소가 되어버린 스타벅스 1호점을 다녀오기로 했다. 따뜻한 곳에 있다와서 그런지 너무 춥다. >-< 음산하고 눅눅한 날씨가 먼저 나를 반겼다. 공항에서 바로 전철(?)을 타고 고고고! 날씨는 너무 맘에 안들었지만 공항에서 전철 한번으로 바로 시내까지 갈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고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정말 깨끗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날씨만 좋았더라도...-_-;;; 전철에서 내려 하염없이 걸어가며(난 정말 추웠다.) 스타벅스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곰배님이 광분하며 "저기있다!" 를 외치며 들어간 곳. 하지만 뭔지 모를 이 찜찜함. 분명히 내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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