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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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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Washington D.C. - 워싱턴 국립 성당 / Et voila (벨기에 레스토랑) 워싱턴 국립 성당 3103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성당 근처에 오니 비로소 꽃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이거 벚꽃인가? 아하하하! 예배시간이라고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 타이밍 정말 죽인다. 꽃도 못 보고 워싱턴 기념탑도 못 올라가고 성당 안에도 못 들어가고...쓰리콤보!! 고픈배를 부여잡고 벨기에 레스토랑으로 고고! Et Voila (5120 MacArthur Blvd NW Washington DC) 그냥 작은 동네 레스토랑 같았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우린 그저 영어를 너무 못해서 부끄러울 뿐이고. 에피타이저로 시킨 비트샐러드. 너트가 맛있다. 이것은 어니언 숲. 마치 소고기 무 국같은 맛을 낸다. 내가 시킨 홍합찜. (직원이 ..
[미국여행] Washington D.C. - 죠지타운 워터프론트 파크 죠지타운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면 포토맥리버를 끼고 있는 죠지타운 워터프론트 파크를 만날수 있다. 강을 따라 가다보면 야외 Bar들과 레스토랑, 분수대를 만날수 있다. 곰배님은 이런 분위기의 장소를 너무 좋아한다. 번화하지만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 않고 여유로워보이는 곳.
[미국여행] Washington D.C. - 죠지타운컵케익 죠지타운컵케익 (3301 M street Northwest)사람이 너무 많아서 곰배님에게 아마 이렇게 유명한 곳이면 뉴욕에도 있을거라며 그냥 가자고 했지만 그래도 그냥 사먹잖다. 근데 역시나 뉴욕에도 있다. 이 컵켁익가게. 한국에서는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져 있으면 들어갈 생각을 안한다. 근데 미국에서는 그냥 기다리게 된다. 이 사람들 불평도 없이 즐겁게 기다린다. 신기해라. 이미 주문을 마치고 픽업을 기다리는 컵케익들. 여기서 꺼내주는 줄 알았더니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옆에 있던 중국인 커플 중 여자는 박스를 열어두고 마치 아기를 보는 양 물끄러미 쳐다만 보다가 먹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 그렇게 좋았나? 그럼 나도 긴장해볼까? 두둥. 두둥. 꺅! 내가 그렇게나 먹고 싶었던 레드벨벳이다! 여기서 가..
[미국여행] Washington D.C. - 죠지타운 (George town) Wisconsin Ave NW와 M st NW가 만나는 곳이 죠지타운이다. 유명한 컵케익집 방문이 주 목적이였으나 이 동네... 너무 예쁘다! 언제나 우리의 빵빵한 방광문제를 달래주는 고마운 스타벅스. 우연히 들어간 유기농 비누샵. 완전 비싸다. 이 가게에 이 토끼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얘 좀 무섭다. ㅎㄷㄷ 꽃이다! 목련이긴 하지만 꽃을 봤다! ㅋㅋㅋ 죠지타운의 모습들. 마치 윌리엄스버그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여기는 원래 있던 브랜드가 마을의 건물과 오묘하게 스며들어간다고나 할까.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다. 곰배님이 죠지타운컵케익의 긴 줄을 기다리는 동안 나는 여기저기를 뽈뽈대며 사진을 찍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버지니아주로 넘어간다. 여기는 엑소시스트에 나온 계단이였다고 기억한..
[미국여행] Washington D.C. - the old post office (Pavilion) / 워싱턴 기념비 2013년 3월 30일.결혼1주년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으로 벚꽃구경을 갔다. 하지만 날씨가 추운탓에 꽃은 구경조차 못했고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다녀온 꼴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벚꽃이 없다는 전제하에 계획을 세워놨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다.A 파빌리온 전망대(The old post office) B 워싱턴 기념비 C 죠지타운 D 워싱턴 국립성당 E 벨기에 레스토랑(Et Voila) 9시에 도착하여 the old post office에 있는 무료 전망대를 가기로 했다. 전망대는 9시부터 입장 가능.전망대와 건물이 문을 여는 시간이 다른것 같다. 입구가 모두 굳게 닫혀있다. 마치 백화점 영화관에 조조 영화를 보러가는데 뒷문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왼쪽으로 빙 돌아 쪽문으로 입장. 여기서 간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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