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ingapore

[싱가포르 여행]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 티켓 싸게 파는 곳, 이지링크 카드

반응형

 

첫날의 일정은 센토사 섬이예요. 가기 전에 일단 각종 티켓들을 구입하러 가야죠. 알아보니 차이나타운 피플스 파크 3층에 위치해 있는 씨휠트래블(see wheel travel)이 제일 저렴하대요. (차이나타운역 D출구) 그래서 룰루랄라 호텔에서부터 걸어갔어요. 아직까지 싱가포르 날씨의 위력을 느끼기 전이니까요. 호텔 근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그 곳에서 싱가포르의 첫 식사를 했답니다. 허연 어묵같은 저것 안에는 고기가 들어있어 쫄깃한 어묵 만두같은 느낌. 어쨌든 맛있어요! O-O 짱! 면 삶는 기술도 다들 좋은 듯. 

 

밥도 맛있쩡. ^^ 

 

호텔 근처에 있던 알록달록 건물. 호텔 근처에 있던 탓에 거의 매일 봤어요. 첨엔 신기하더만. - _ -

 

클락키의 낮은 정말 볼품 없어요. 물도 더럽고.

 

앗! 그 유명한 점보! 하지만 여긴 리버워크 지점으로 제가 나중에 갈 곳은 리버사이드 지점이랍니다. 여기가 아니얏!

 

한국의 갈비탕 맛이 난다는 송파바쿠테. 그래서 한문으로 육골차. 이 음식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도전해보진 않았어요. 먹어볼 걸 그랬나. 

 

드디어 씨휠트래블에 도착했어요. 제가 구입한 티켓은 케이블카, 루지(1회), 가든스바이더베이, 오키드가든이예요. 각각 1인 기준으로 SD17, SD10, SD19, SD3에 구매완료!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여기가 결코 저렴하지 않아요.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다면 현장구매로 20% 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이게 더 저렴해요. 그래서 플라이어는 나중에 시간이 남거나 타고 싶을 때 구매하기로 했어요. 할인받는다 해도 너무 비싸니까요. - _ -

 

그럼 이제 MRT(전철)를 타고 센토사섬으로 향할거예요. 먼저 역에서 passenger servise 부스를 찾아주세요. 그리고 이지링크를 구입합니다. 이지링크는 한국의 교통카드 개념인데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1회용보다 요금이 저렴합니다. 처음 구매할 땐 카드값 SD5, 충전금 SD7로 총 SD12를 냅니다. SD10단위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구요, 남은 금액은 환급해주지만 카드값은 돌려주지 않아요. 저는 기념이고 하니 환급안하고 그냥 들고 왔어요.

 

쫘잔!

 

보라색 라인을 타고 하버프론트역에서 내립니다. 

 

그렇다면! 내린 후에는?! 빠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