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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네바다 - 라스베가스 발자국 날짜 2014년 4월 15일라스베가스에서 최고로 손꼽힌다는 윈호텔에 관한 포스팅 나갑니다아~~ 윈호텔과 앙코르호텔은 같은 계열이라 시설은 둘 다 이용가능합니다. 작년에 수영복을 안가져가서 엄청 후회했지요. 그래서 이번엔 수영복을 제일 먼저 챙겼지요. 음하하하하하하!!! 으아아아아! 이렇게 멋진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니! 수영복 안가져왔으면 어쩔뻔했니?! 객실은 대략 이런 모습. 이른 아침 밥도 안먹고 수영장 오픈시간에 맞춰 내려갔어요.프라이빗 카바나예요. 물론 돈을 지불해야합니다.(아니면 어떡하지? -_-;;)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슬쩍 들어가봐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하지만 난 소심한 블로거니까요. 그냥 지나치겠어요. 곁눈질로 다아~ 볼 수 있어엇! 매의 눈! 쌍둥이처럼 꼭 닮은 ..
[미국여행] 네바다 - 라스베가스 발자국 날짜 2013년 5월 28일먼저 라스베가스 스트립맵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지도 확인이 날 묵었던 호텔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만달레이베이와 디호텔(더호텔)은 같은 계열로 두 군데 시설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오옷! 스파가 있다뉘! 이럴줄 알았으면 때수건을 가져왔어야 했어요! 잉잉잉! 부글부글부글부글부글! 냐하하! 간지럽다구! 꺄르르르르르! 여기에서는 마이클잭슨 원이라는 공연을 합니다. 그리운 잭슨 오빠! 이 공연 나중에 꼭 한번 보고 싶어요. 리조트가 딸린 호텔은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사실 이때만 해도 라스베가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서 호텔마다 이런 리조트가 있다는 걸 몰랐어요. -_-;; 당연 수영복도 없었고...긴바지가 참 부끄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였지요. 아침부터 저렇게 사..
[미국여행] 네바다 - 라스베가스 발자국 날짜 2013년 5월 10일콜로라도의 뜬금없는 5월의 밤눈보라를 지나(진짜 무서웠음) 돌산 투성이인 유타를 건너 건너 횡단여행의 마지막 기착지 라스베가스입니다. 지금까지 라스베가스는 두 번 더 다녀왔는데요, 사진은 섞어서 올릴게요. 일단 라스베가스에서 메인거리에 속하는 곳을 strip이라고 하는데요, 어디로 움직일지 동선을 잘 고려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고, las vegas strip map이라고 웹검색하면 더 많은 이미지를 찾을 수 있어요. 걷기가 힘들다면 대중교통이나 무료트램을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무식하게 뚜벅이로 다녀서 교통은 잘 모르겠네요. -_-;; 라스베가스에는 몇가지 무료쇼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벨라지오 분수쇼가 제일..
[미국여행] 미주리 - 캔자스 시티 (Kansas city) 발자국 날짜 2013년 5월 7일관문아치를 떠나 5시간을 달려 (무려 다섯시간을 지나왔는데 미주리주를 벗어나지 못하고...-_- 정말 미국은 땅덩어리 하나는 정말 큽니다.) 캔자스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계획 하에 들른게 아니라 잠시 쉬다 가려고 들렀는데 도시가 꽤나 예쁘네요. 어맛! 너 뭐하는거냐? 쉬...쉬야로 개구리를 명중시키는 거니???!!! 대단하구만!!! 나 꼬X 보는거 아님!! ;;;;;;;;;;;;;;;;; 나 변태 아님!! ;;;;;;;;;;;;;;;;;;;;; 안 믿나!! ;;;;;;;;;;;;;;;;;;;;;; 흠흠!! 이 도시의 다운타운의 건물들은 유럽풍이지요. 유럽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자...자...자신없어... -_-;; 미국에서 흔하게 볼 수 ..
[미국여행] 미주리 - 세인트 루이스 관문 아치 (Saint Louis Gateway Arch) 발자국 날짜 2013년 5월 7일횡단 이틀째. 펜실베니아의 아침 하늘은 요상하군요. 누군가 하늘에 하얀 천을 둘러놓은 것 같네요. 이런 이상한 현상을 보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능. -_- 쓸데없이 겁은 많아서 말이죠. 다행히도 미주리주에 들어서니 하늘도 정상이 되고 저 멀리 관문아치도 보입니다. 멀리서 봤을 땐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잡혀요. 그냥 높은 건물만하구나. 단순히 그런 생각만 들지요. 할! 카메라에 다 안 들어와! -_- 꼭대기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 일단 시간을 보고 표를 구매합니다. 첨엔 곡선형태라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가나 궁금했는데 동그란 관람차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아요. 대롱대롱 매달려 올라가는데 좀 빠릅니다. -_- 으아! 그림자도 무지하게 크군요! 밖에 나오니 날씨가 맑아졌네요..
[미국여행] 펜실배니아 - 롱우드가든 (Longwood Garden) 「2013년 5월 6일」이 날은 정들었던 뉴저지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이사가는 날이였어요. 게다가 비행기 이동이 아닌 자동차 이동으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미국 횡단 첫날이였지요. ㅜ..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볼거리는 별로 없는 미국 횡단여행. 아침부터 부스스하게 일어나 첫 날, 처음으로 들른 곳은 펜실베니아에 있는 롱우드가든입니다. 날도 너무 좋았고 계절도 딱 꽃이 만발하는 계절에 가서 볼거리도 많고 좋았으나 피곤, 피곤, 왕피곤. 사진찍기도 전에 이미 유체이탈. 뭐 어쩌라고?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안내지도가 한국어 버전으로도 마련되어 있어요. 지도를 슥슥 찾아보니 이곳은 이탈리안 워터 가든임이 틀림없겠습니다. 역시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훨씬 멋있구만요. 비몽사몽한 상태로 다니..
[미국여행] 샌디에고 - Big Bay Boom (독립기념일 불꽃축제) 발자국 날짜 2014년 7월 4일우연히 TV에서 보게 된 Big Bay Boom에 관련된 영상. 마침 독립기념일 불꽃을 어디서 볼까 정하지 못한터라 그 뉴스는 가뭄의 단비처럼 제 마음을 촉촉히...어흠! 뭐래니?! 어쨌든 샌디에고로 달려갑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네 군데에서 한꺼번에 불꽃이 터지기 때문이라는데요, 2012년인가? 그때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서 20분 동안 터져야하는 불꽃이 단 15초만에 터져버렸다는 웃픈 이야기가 있답니다. 그것도 나름 멋있긴 하겠지만 당시 영상을 찾아보니 소리가...소리가...하늘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구글링으로 찾은 당시 사진이예요. 살짝 미생물 느낌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view location 이 친절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 중에 한 곳을 골라서 가면 ..
[미국여행] 샌디에고 - 코로나도 섬 (Coronado) 발자국 날짜 2013년 8월 31일이날의 마지막 장소인 코로나도 섬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때 도착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거니 하면서 아쉬웠했는데 석양이 드리워진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안정이...일단 빡센 일정으로 지친 몸을 잠시 별다방에서 추스리고. 으어어어어. 나에게 카페인을 달라. 이곳의 랜드마크인 호텔 델 코로나도 앞의 바다를 구경하러 갑니다. 희한한 모래언덕같은게 있는데 왜 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고...-_- 그저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감탄을 했더랬죠. 캘리포니아에서 제일 오랜된 목조건물인 호텔 델 코로나도. 호텔앞에서는 프라이빗파티가 준비중인가봐요. 날도 어두워지고 마침 카메라 배터리가 운명하시는 바람에 호텔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나중에 꼭 다시 와서 물놀이도 하고 호텔구..
[미국여행] 샌디에고 - 필스비비큐 (Phil's bbq) Yelp 리뷰가 7000개나 넘는 레스토랑이예요.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우왕! 줄이 무척 깁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이렇게 줄 서서 밥먹는 일 따위 안 했을텐데... 기다리다가 목마르면 물도 마시고 맥주도 사 마시고. 뭐 먹을까? 패스트푸드점처럼 주문과 함께 계산을 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먹으면 됩니다. 하앍! 맛있겠다! 처음 왔다고 하니 요로케 분홍돼지 스티커를 줍니다. 베이비 백립 풀사이즈와 프렌치후라이, 어니언링을 주문했지요. 프렌치후라이는 좀 별로였어요. 무지하게 큰 양파~~링~~ 고기양념이 다른 곳에서 먹던 맛과 좀 틀렸는데요, 약간 한약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그리고 고기 짱 부드러워요! 샌디에고를 여행하시다면 필스비비큐 강추합니다!
[미국여행] 샌디에고 - 미드웨이 뮤지엄 주변 풍경 발자국 날짜 2013년 8월 31일이 날의 일정은 발보아파크-씨포트 빌리지-필스 비비큐-코로나도 섬 순서입니다. 발보아 파크에 이어 이번엔 씨포트 빌리지를 가 볼 차례입니다. 발보아파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발보아 파크 구경가기처음 계획을 세웠을 때 이 곳에는 미드웨이 뮤지엄이라 불리는 커다란 항공모함만 있는 줄 알고 길게 시간을 잡지 않았어요. 핫! 어차피 난 그런거 구경 안할거니까! 근데 그것 말고도 볼거리가 꽤 있는 곳입니다. 비록 저는 구경하지 못했지만요. 흑흑.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키스동상입니다. 아구구 부끄러워잉~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 밥 먹으러 가자구!
[미국여행] 샌디에고 - 씨월드 (sea world) 발자국 날짜 2013년 9월 7일발음 조심! 시월드 아니죵~ 씨월드 맞습니당~ 언제적인지도 모를 개그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_- 흥분해서 입구 사진도 없네요. 사실 입구가 그렇게 멋지진 않아요. 첨에 이 곳이 실내아쿠아리움인 줄 알았는데 놀이공원이더군요. 나 왜 그렇게 알고 있었지? 놀이동산에서는 시간을 잘 쪼개서 돌아다니는게 제일 중요해요. 게다가 정해진 시간에 공연하는 쇼들이 있으면 그것에 맞춰서 잘 움직여야 합니다. 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http://seaworldparks.com/en/seaworld-sandiego/park-info/park-hours/?from=Top_Nav그리고 놀이기구도 인기있는 걸 제일 먼저 타야해요. 씨월드에서 가장 핫하다는 만타입니다. 꼬불꼬불한 노선도 아니고 높은..
[미국여행] LA - Venice canals Abbot Kinney 가 베니스를 본따 만든 곳으로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는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네요. 집집마다 작은 배가 주차(?)되어 있고 이웃 집으로 놀러갈 때의 이동수단이 된다고 합니다. 네네 알아요. 이곳 집값이 무지하게 비싸다는거. 고요한 물위에 오리 군단이 출동했습니다. 분명 뭔가를 촬영하는거 같은데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네요. -_- 할로윈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은 날 가서 그런지 아직도 장식이 많이 남아있네요. 사람과 동물 모두를 감상에 젖게 만드는 곳인가봅니다. ㅎㅎ 반면 우리 꼬리는 감성 따위는 멍뭉이나 주라지! 아! 니가 멍뭉이지. 수로 옆으로 자리잡고 있는 집들은 부자들이 하나씩 갖고 있는 별장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멍뭉아,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니? 마려워? LA에 살면서 가장 ..
[미국여행] LA-Abbot Kinney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곳 베니스. 캘리포니아에도 베니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비치가 있답니다. 그 곳에서 가까운 젊음의 거리 애봇키니를 소개합니다. 이 거리에는 수많은 맛집과 예쁜 샵, 그리고 멋진 까페가 모여있어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다고 할 만큼...이라지만 다 못 먹어봤. 흠.이 거리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근데 간판도 없이 바닥에 이름 써 있는게 전부. 그만큼 자신있다는건가? 아는 사람만 와라, 뭐 그런거?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네요. 이 거리는 벽화도 꽤나 많습니다. 예전에 뉴욕 시장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이용해 거리의 낙서를 모두 지워 범죄를 확 낮췄다는 내용을 서프라이즈에서 본 것 같은데 쿨럭. LA도 벽화 지우면 범죄율이 좀 낮아질까 하기엔 너무 잘 그렸다. ..
[미국여행] LA - 팔로스버디스 상속자들 특집 2탄입니다. 이 장면 기억하세요? 시원하게 트인 도로 옆으로 파랗게 펼쳐지는 바다가 멋진 이 장소는 우리집에서 20분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팔로스버디스(Palos Verdes)라는 부~~~자~~~동네예요. 미국은 자동차가 발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필수 이동수단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와는 달리 높은 곳에 있는 집일수록 집값이 비싸진답니다. 경치도 좋고 프라이빗의 성격이 강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보던 풍경과 비슷한가요? 후후후 팔로스 버디스에서 첫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유리교회(Wayfarers Chapel)예요.Wayfarers Chapel> 6118 Palos Verdes Drive South Rancho Palos Verdes CA 90275멋진 배경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
[미국여행] 샌디에고 - 발보아 파크 캘리포니아로 이사온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동부에서의 여행기록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뒤늦게 상속자들을 보는데 제가 캘리포니아로 이주와서 여행을 했던 장소들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기쁜 마음에 순서는 생략하고 서부의 여행기도 차근차근 올리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의 처음 포스팅되는 영광을 얻은 곳은 샌디에고. 그 중에서도 2013년 8월 31일에 다녀온 발보아파크(Balboa park)입니다. Balboa park > 1549 El Prado San Diego, CA 92101 이 곳 또한 미국의 특징답게 무지하게 크답니다. 공원 안에는 동물원도 있고 많은 박물관들도 있어요. 박물관마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있는데요, 가고 싶은 뮤지엄을 선택해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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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조지아 - 조지아 아쿠아리움 / 월드 오브 코카콜라 Georgia aquarium > 225 Baker St NW, Atlanta, GA 30313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가본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저는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입구쪽에 자동발매기로 입장권을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곳의 자랑인 돌고래쇼는 시간을 미리 지정해서 볼 수 있어요. 이 곳은 다섯개의 테마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물론 이곳도 물고기들의 배를 볼 수 있는 터널도 있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면 이곳은 그렇게 새롭게 느껴지거나 신기하진 않을 것 같아요. 커다란 수족관이 사람들을 맞이해요. 마치 커다란 화면 같아요. 윈도우 창?! ㅎㅎ 처음엔 다들 수족관 가까이 가질 않더라구..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토랜스 슬리피 할로우 크리스마스 라이트 california torrance carol drive Sleepy Hollow Christmas lights 오늘은 우리동네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아주 유명한 곳을 소개할게요.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이 주변은 차들로 가득 차요. 일찍 도착하면 주차공간을 찾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집에 갈 때 차들이 많아져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좀 멀어도 이 근처는 피해 주차를 하는게 좋아요. 캐롤 드라이브 주변으로 거의 대부분의 집들이 부유함을 뽐내고자 화려한 장식을 했어요. 동네분들이 연주와 노래도 들려줘요. 불달린 자전거를 타고 가는 무리들.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스누피와 친구들...아!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인가? 피너츠라고 해야하나? 안녕, 잭! 여긴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곳이예요. 빨강, 하양이의 조화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다른 곳처럼 유치하지 않죠. 까페처럼 보이지만 개인 주택인 곳으로 프라이빗 파티가 펼쳐지고 있다죠. 부..
7회 울라울라 7회 네이버 도전만화 별점 주세요. 구걸구걸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엘에이 카운티 레돈도 비치 랍스터 페스티발 매년 9월에 LA에서 열리는 랍스터 페스티발을 소개할게요.랍스터 페스티발은 메인주에서 랍스터를 가져와 3주동안 세 도시를 돌아가며 열리는 축제예요. 우리가 찾은 곳은 집에서도 가깝고 또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에 있는 SEASIDE LAGOON 이예요. 평소 이 곳은 입장료를 받는 곳이라 이번 기회에 겸사겸사 가보기로 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랍스터들을 쪄내고 있어용. 츄릅. 작은 사이즈 하나, 큰 사이즈 하나. 큰 거는 내꺼. 바로 옆엔 랍스터를 먹기 좋게 칼집도 내주고, 이렇게 물가에 앉아 맛나게 먹으면 되요. 라군은 기대했던 것보다 대단하진 않았어요. 그냥 작은 수영장 느낌. 이 날은 수영을 못하게해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더라구요. 먹기 편하게 칼집이 있어서..
[미국여행] New York - Peter Luger Steak House Peter Luger Steak House > 178 Broadway New York NY 11211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에서 소문난 맛집이예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고 해요. 게다가 주말 예약은 몇 달치가 쭈욱 밀려있다고... 뻥인지, 진짜인지... >-
6. 팬더투어의 부활 울라울라 6회 네이버 도전만화 별점 주세요. 구걸구걸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Noah's Bagels 정전이 됐던 어느 날 아침. 귀동냥으로 들었던 베이글 가게로 고고! 엘에이에서 뉴욕 베이글을 먹으러 오다니. 게다가 뉴욕 분위기도 물씬 나요. 사람도 무지 많고. 요 작은 가게를 다들 어찌 알고 오는걸까요?
[미국여행] 노스캐롤라이나 - 빌트모어 대저택 빌트모어 대저택 > 1 Lodge Street Asheville, NC 28803 여행일자 > 2013년 4월 25일 빌트모어! 양복 광고가 아닙니다! 이 곳은 미국에서 가장 크다는 개인저택이예요. 엄청난 대지에 저택과 호텔, 와이너리 등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요. 이동하는 거리도 꽤나 멀지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미국은 뭐든지 다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아기자기한 맛은 별로 없다는... 아침일찍 도착해서 일단 와이너리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허허벌판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와이너리 근처 까페에서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우리 꼬리 교육도 좀 시키고 아침 댓바람부터 와인시음도 해주고 헤벨레헤벨레 기프트샵도 구경하고 또 이렇게 허허벌판을 달리고 달려 드디어 보이는 표지판 이 길을 따라 가면 대저택이 나온..
5. 팬더투어의 흥망성쇠
[미국 맛집] 캘리포니아 Lucilles smokehouse Bar-B-Que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루씰리스 비비큐 기프트 카드를 샀어요. 몇 달후 그 기프트카드가 더 다운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다지요. 곰배님은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또 구입을 해버렸답니다. 그래서 200불어치 기프트 카드가 생겨버렸지요. 허얼~~ 그래서 부랴부랴 비비큐 먹으러 갔어요. 서부에만 있는 비비큐 레스토랑! 음료를 저렇게 대용량 병에 담아줍니다. 복숭아 뭐기시.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빵. 버터가 맛있어요. ^^ 곰배님이 꼭 시켜야 한다던 고구마 튀김. 후루룩 찹찹. 그리고 메인요리로 시킨 베이비 백 립 풀 사이즈. 냠냠 찹찹.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샐러드도 시켰지요. 배부르다. 결국엔 다 먹지도 못하고 다 싸왔어요. 한 번쯤은 가 볼만한 레스토랑. 루씰리스 비비큐! 코스트..
[미국여행] 뉴저지 - 몽클레어 Presby Memorial Iris Gardens > 474 Upper Mountain Ave Upper Montclair, NJ 07043 5월 초에 다녀온 몽클레어에 있는 아이리스 가든이예요. 캘리포니아로 이사가는 날이 코 앞이라 어쩔수 없이 꽃이 만개하지 않은 날에 가게 되었어요.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꽃이 피는 날을 미리 체크하고 가시면 더더욱 좋겠네요. http://presbyirisgardens.org/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고 시작합시다. 먹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꽃이 보이네요. 후후후. 규모는 정말정말 작아요.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꽃이 없다구요? 잘 찾아보세요. 히히히. 야! 꼬리! 너 조용히 해! 드문드문 피어있는 아이리스 꽃 한번 감상해보세용. 꽃..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 미국 마트 탐방 Trader Joe's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마트예요. 적은 양의 채소를 사거나 두유, 계란 등을 살 때 가지요. (과일은 비추! 바나나 빼고는 안 사먹어요. 맛이 없어요. 두 식구 뿐이지만 과일 소비량이 높은 편이라 과일은 코스트코에서 사요.) 그리고 올갱이(Organic) 제품도 제법 있어요. 홀푸드 마켓에 비하면 여긴 좀 더 저렴해요. 여기서 비건 치즈를 하나 샀는데 냄새는 완전 꼬리꼬리한데 맛은 신기하게도 치즈 맛이 나더라멍. 근데 살짝 더 느끼한 것 같아요. 그리고 꽃이랑 화분도 있어요. 여기서 수도 없이 허브를 사고 수도 없이 작별인사를 하곤 했지요. 곰배님은 저보고 허브 킬러래요. 예전에 뉴저지에 살 때는 곰배님이 꽃도 가끔 사오곤 했는데 캘리포니아로 이사 온 이후로는 꽃을 한번도 안 사오네요. 뭐 어차피 꽃병도..
4. 8월의 바다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에서 다 먹은 빈 병 재활용 (CRV) 캘리포니아로 이사오고 처음 장을 봤을 때 가장 당황했던 건 물병 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CA CRV? 물을 사는데 빈 병값도 내야한다구요? 고갱님...마...많이 놀라셨어요? 고갱님?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코스트코에서 빈병을 가져가면 돈으로 돌려준다고 해서 들고 갔어요. 하지만 빈병을 들고 온 사람들은 우리들 밖에 없었고 사람들이 자꾸만 쳐다봐서 우리는 너무 창피했지요. 게다가 빈병을 바꾸는 곳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고객센터에서 긴 줄을 섰다가 바꿔야하고 직원들이 까다롭게 굴어서 곰배님의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그러다가 동네 랄프스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재활용 부스! 가운데는 무게를 재서 돈으로 돌려주고요, 점심 시간이라 셔터를 내렸어요. 기계 안에 빈 병을 하나씩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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