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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Los Angeles

[미국여행] LA - 그레이스톤맨션(greystone mansion), 비버리힐즈, 엘에이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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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날짜 : 2014년 4월 5일
고즈넉한 언덕 위에서 LA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는...게다가 무료인...장소입니다. 한 석유재벌느님이(역시 석유가 제일이던가. 다 석유재벌이래. -_-) 가족들을 위해 만든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이고 결혼식과 영화촬영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 높은 장소는 아니지만 시내가 보이긴 하는군요. 

 

 

마치 메타세콰이어 길같은 느낌을 폴폴 풍기는...한 장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거대한 나무들이예요. 도사님 출동!

 

여기 안쪽으로 신부 신랑 대기실이 위치해 있어요.

 

 

 

평소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결혼식이 있을 때만 들어갈 수 있대요. 역시나 결혼식하기에 딱! 좋게 너무 예쁘잖아.

 

 

야무지게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언니.

 

내 너를 밟고 일어서리. 모든 세계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지요. 강해지자!

 

이 공원의 메인격이라고 할 수 있는 맨션으로 다가서는 순간! 영화촬영을 꽤나 자주 한다고 말은 들었지만 주말까지 이럴 줄이야! 

 

이럴 땐 물어보는게 제일입니다. 이보게 젊은이! 여기 들어갈 수 있는건가?

 

왼쪽으로 입장하면 된답니다. ㅎㅎ 촬영이 이미 끝난 상태였나봐요. 정리하고 있는 듯.

 

 

내부는 들어갈 수 없어요. 요렇게 찍은 것도 나름 멋있네요. 우쭐우쭐.

 

할아버지 한 분이 여기서 사진 찍길래 저도 따라해 봤어요. 오오! 예쁜 청첩장 무늬같네요.

 

 

 

 

밖에서 안의 모습 찍기. 안의 모습이 너무 궁금하닷!

 

 

하아! 다시 한번 석유재벌느님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언덕을 살짝 (굴러) 내려오면

 

작은 장미 정원도 있어요.

 

 

 

밑에서 바라본 맨션의 우아한 모습. 나도 석유재벌이랑 결혼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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