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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Cancú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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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Grand Fiesta Americana Coral Beach Cancún 식당 후기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이용하면 식당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인데요,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리조트를 다녀오신 분이 별로 없어서인지 식당 정보를 얻기가 정말 힘들었네요. 혹시라도 저희와 같은 곳을 가실 분들을 위해 호텔에서 준 식당 정보를 올려 봅니다.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의 식당들은 전반적으로 맛이 훌륭하진 않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남이 해준 밥이 최고잖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그립네요. ㅜ.ㅜ 저녁은 꼭 하루 전날 예약을 해야 하고, 더 테이블 The Table과 르 바실릭 Le Basilic은 어른만 입장 가능,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올 인클루시브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 계산해야 합니다. 코랄 카페 Coral Cafe 간단한 식사와 ..
칸쿤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Grand Fiesta Americana Coral Beach Cancún의 아름다운 수영장과 바닷가 저희의 여행 스타일은 '무조건 돌아다닌다'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고 휴양지에서 쉬기만 하는 이번 캔쿤 여행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액티비티가 포함된 엑스칼렛 Xcaret과는 달리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리조트는 그 흔한 레이지 풀도 없고, 수영장만 있어서 더더욱 걱정이었죠. 5일 중 이틀은 이동 시간으로 소비할 테고, 3일이나 호텔에서 보내야 하는데, 우리 여기서 지루해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놀았어요. ^-^ 수영장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풀바 Pool Bar가 세 군데 있어요. 직접 가서 주문해도 되지만 직원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줍니다. 풀바 카운터 앞에 의자가 있어서 수영장 안에서도 노닥거리며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칸쿤 코코봉고 Coco Bongo 주변 모습 느지막이 일어난 칸쿤에서의 둘째 날, 뭘 할까 고민하다가 시내를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원래는 호텔 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셔틀버스 안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이 생각보다 화려해 보이고, 사람도 많아서 낮에는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잠깐 구경하기로 했어요. 나이트클럽으로 유명한 코코 봉고 근처로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찾는 바람에 슈퍼마켓 근처를 배회하게 되었어요. (SÚPER CHEDRAUI SELECTO CANCÚN ZONA HOTELERA) 굉장히 크고 화려해 보이는 기념품 가게인데, 사고 싶은 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멕시코 슈퍼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들어갔어요. 마치 한국 마트처럼 쇼핑 카트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이런 건 미국에서도 한 번도 보질 못했는데, 멕시코에서..
칸쿤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Grand Fiesta Americana Coral Beach Cancun 호텔 후기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우리의 십혼식을 책임져 줄 캔쿤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선택된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도깨비 시장 같은 공항을 빠져나와 셔틀을 타면 호텔 앞까지 태워다 줍니다. 바로 체크인을 합니다. 추가로 리조트 비용 (128페소)을 지불합니다. 달러로 지불 가능하며, 거스름돈은 페소로 돌려줍니다. 올인클루시브를 선택하면 이렇게 팔에 팔찌를 채워줘요. 등급별로 색이 다른데, 저희는 가장 아래 등급이에요. (아마도) ^-^ 체크인을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저녁 식당을 예약하는 일입니다. 하루 전에 예약 가능하며, 오늘처럼 체크인하는 날에는 예약이 필요 없는 식당(식당은 따로 올려드릴게요.)이나 룸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희는 하루는 시푸드 레스토랑, 하루는..
미국 코스트코 여행 상품 멕시코 칸쿤 올인클루시브 상품 후기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Grand Fiesta Americana Coral Beach) 어느덧 옆에 있는 사람과 같이 산지 10년이나 흘렀습니다. 작년에 무심코 10주년 이야기를 하다가 거의 즉흥적으로 '십혼식 기념으로 캔쿤이나 갈까'라고 말을 하게 되었고,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유부단한 우리가 이렇게 빨리 결정을 하다니, 대단하다. 캔쿤을 간다고 하면 대부분 호텔존을 벗어나지 않더라고요. 멕시코가 치안 문제도 있고 해서 모든 생활은 호텔 안에서만 해결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캔쿤을 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올인클루시브 여행 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호텔 중에 어디를 골라야 하나? 이게 정말 머리가 빠개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코스트코 여행 상품을 뒤적였습니다. 코스트코의 여행 상품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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