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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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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보스턴-하버워크/이탈리안타운/mike's pastry/union oyster house 이탈리안 타운을 가기 위해 또 걸어가야 하는데 물구경하면서 가기로 했다. 여기는 보스턴 하버워크. 저 요트는 얼마일까? -_-;;이탈리안 타운인 North End에 도착. 마을에서 뭔가 한창 진행 중. 마을 축제 같은 뭐 그런 것?저 아저씨 문신에서 너무 인상적이였던 것은 "절제" 라고 한국어로 또박또박 써 있었던 것. 큭큭. 이곳에 도네이션을 하면 모든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하여 과일을 보며 침을 흘리던 곰배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네이션을 했고,과일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 나는 맥주 한 캔. 큭큭. 유쾌한 이탈리안 아저씨. 나 이 동네 너무 맘에 든다. 검색할때는 안 나오던 레스토랑인데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꽤나 인기있는 곳인듯. 이탈리안 타운에서 꼭 가려고 했던 Mike's pastry. 역시..
[미국 여행] 보스턴 - 퀸시마켓 / 스타벅스 우리가 가려던 곳과 프리덤트레일이 맞물려 의도치않게 프리덤트레일 코스로 걸어가던 중. 드디어 노란 주전자가 보였다. 대체 이 양은 주전자가 한국도 아닌 미국땅에 그것도 스타벅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거대한 주전자는 김도 내뿜고 있었다.(63-65 Court Street, Boston, MA) 스타벅스에서 기념컵을 하나 사고 걷다 보니 아래쪽에 저런 건물이 있었다. 무엇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건물을 통과하니 맞은편에 퀸시마켓이 있었다. 크램차우더는 이집이 가장 유명하다. 우리는 랍스터를 위해 가장 작은 사이즈를 골라 시켰는데 완전 맛있다. ㅜ..ㅜ 작은 배 저장고를 탓할 수 밖에... 곰배님은 핫도그를 자꾸 먹고 싶어했지만 이것도 랍스터를 위해 포기했다. 마켓주변에 기념샵에 들어가 유일하..
[미국여행] 보스턴 - Public garden / Boston common New Bury Street을 따라 걸으니 저절로 퍼블릭 가든에 도착했다. 보스턴의 명물인 덕투어. 이것도 일정에 넣을까 했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보고 싶어서 뺐다. 가격도 비싼 편이고 과연 좋은 코스인지 의심도 들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 공원 가운데에 있는 이 호수에서 스완보트를 타면 된다. 마치 대학 다닐 때 학교에 있던 호수랑 비슷한 느낌. 한 장에 2.75불인 스완보트 패스 카누처럼 생긴 배 두개를 붙여 그 위에 판자를 올리고 의자를 얹은 보트 맨 뒤에서 직원이 열나게 페달을 밟으면 배가 움직인다. 육덕진 내 팔뚝 백조가 있긴 있다. 아무데나 앉아서 노닥거리고 책도 읽는 모습이 참 여유로워 보인다. 물이 엄청 마시고 싶어 안달이 난 사자느님. ㅋㅋㅋ 묘기연습하는 아이들. 그나저나 저 아가..
[미국 여행] 보스턴-NewBury Labor Day를 맞이하여 보스턴으로 당일여행을 가기로 했다.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의 일정표에 시간별 이동장소와 정확한 주소, 내용, 근처의 파킹랏과 비용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는 것을 보고 깜놀. 난 그냥 대충 여기저기 표기만 했는데...깊이 반성하고 나름 일정을 다시 짰다. 나와 곰배님은 예전에 따로 왔던 곳이라서 하버드와 MIT는 과감하게 생략했다. 사실 학교 구경만으로 하루를 꼬박 보내도 부족할 것이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 그럼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 무조건 여유롭게! 도착은 10시에서 11시 사이로 New bury에 도착한다. 브런치를 먹고 시내를 구경하다가 Public Garden에 들러 구경. 스완보트를 탄다. 배가 고파질 때 쯤 퀸시마켓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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