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일~15일 미네소타에서 가본 곳, 마지막을 장식할 세인트 폴 성당입니다. 미시시피 강을 중심으로 미니애폴리스는 상업지구, 세인트폴은 행정지구로 구분짓더라구요. 원래 이곳을 가려던 건 아니고 미시시피 강 구경하다가 우연히 넘어가게 됐는데요, 꽤나 웅장하다능. 여행 와서는 이런 구름끼고 우중충한 날씨도 마냥 좋다는! 그냥 살고 있는 곳이 싫은거니? -_- 두둥! 완전 큽니다. 왠만큼 멀리 떨어지지 않고서는 성당 전부를 찍을 수가 없어요.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높은 천장과 채광이 완전 좋군요. 집 보러 온거 아니라구요. 스테인드 글라스는 사진을 찍으면 항상 이상하게 나와요. 그래요. 나 사진 못 찍어요. 그래도 이렇게 꿋꿋이 블로그를 하고 있답니다. 히히. 막 흔들리고. 수..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15일 미네소타의 세인트 폴과 미니애폴리스가 트윈시티라고 불리듯이 쌍둥이호수라고 불리는 곳이 있어요. 바로 칼훈 호수와 해리엇 호수인데, 저희는 해리엇호수만 다녀왔어요. 호수근처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매점. 멋드러진 건물이지만 매점이라구요. 이히히히히. 느아아아아! 시내에서 건물에 비친 하늘을 보는 느낌과 같아요. 요로케 봐도 멋있고 조로케 봐도 멋있고 한 켠에는 이렇게 야외공연장도 있네요. 흠흠! 노래 한번 불러볼까? 후비고!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일~15일 미시시피 강을 바라보고 있는 미네소타 대학교에 있는 와이즈먼 미술관을 가볼게요. 학교 건물도 시내에 있는 건물들처럼 거울효과를 내고 있어요. 화창한 날씨의 미네소타는 감동입니다. 흐규흐규. 아! 저기가 바로 와이즈먼 미술관이예요. 흐음! 프랭크 게리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한데. 의잉? 평범한데. 오메! 잘못 봤구나! 반짝거리는 금속재질의 외관에 독특한 모양을 갖추고 있는 건물! 그래! 이게 바로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닷! 금방이라도 변신해서 하늘로 날아갈 것 같...흠흠! 학생들도 별로 없고 한적함, 고요함, 여유로움 그 자체. 행복하다. ^^ 이 느낌 고대로~~ 간직하고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끼러 가볼게요.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15일 제가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미니애폴리스는 깨끗한 도시인 건 맞지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예요. 그래서 구경거리가 그리 많지 않지요. 흠. 그래서 찾아간 워커 아트 센터와 조각공원입니다. 큰 길 옆에 어색하게 세워져있는 아트센터. 전시도 하고 교육프로그램도 있고 공연도 하는 곳인가봐요. 그래요, 잘 안 알아보고 갔습니다. -_- 현대적인 느낌을 풍풍 풍기고. 전시도 아마 이런 류이지 않을까요? 역시 뮤지엄의 백미는 기프트샵! 건너편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넘어갈게요. 뭐 여러가지 조각품들이 많지요. 보기만 하는 작품이 아니라 교감과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 원래 못 만지는건데 그냥 저러고 노는거면 어쩌지? -_-;; 이 곳에서 제일 유명한 조각..
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일~15일 컨벤션 센터를 왜 갔었더라? -_- 도착과 동시에 목적을 잊어버리게 만든 피너츠 친구들.(변명 중) 미니애폴리스는 스누피 아빠 찰스 슐츠의 고향으로 그를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피너츠 친구들을 동상으로 만들어 곳곳에 전시하는 퍼레이드를 했다고해요. 후에는 개인소유권도 생겨서 장소가 바뀐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이 친구들은 그때 제작된 동상들은 아니고 오로지 올스타 게임을 위해 제작되었어요. 미네소타가 3일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새삼 깨닫게해 준 순간이였어요. 스누피가 자꾸 날 붙잡아도 센터 안에 들어가야죠. 분명 여기 온 이유가 있을거예요. 근데 사진이 이거 밖에 없지? -_- 동물에 계속 꽂혀있었나봐요. 저 아..
미네소타에서 차를 렌트하지 않을 경우 시내에서만 시간을 보낼 생각이였지만 차를 렌트했으니 고놈을 활용해보고자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했어요. 나름 유명한 폭포가 있는 미네하하 파크입니다.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베이비 하하가 아니예요. -_-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전거를 빌려타거나 하이킹을 해요.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폭포말고는 볼 게 없거든요. 아항항항;; 겨우내 산 꼭대기에 얼어있던 눈이 따뜻해진 날씨에 녹아서 이렇게 폭포를 이루며 떨어진다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있길래...-_- 정말 말 그대로 쏟아지네요. 우르르르릉. 파크에서 유일하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 소프트 셀 크랩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요. 미네소타에서는 도대체 먹고 다닌 게 없네. 그냥 뭐가 맛있다만 주워듣고 말이죠.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