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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미니미 바다, 리틀 코로나 델 마 비치 LITTLE CORONA DEL MAR BEACH 지난번에 뉴포트 비치 옆에 있는 코로나 델 마 스테이트 비치 CORONA DEL MAR STATE BEACH를 보여드렸는데요, 그때 함께 방문했던 리틀 코로나 델 마 비치 LITTLE CORONA DEL MAR BEACH를 보여드릴게요. 바닷가 부촌 마을 코로나 델 마 스테이트 비치 CORONA DEL MAR STATE BEACH 남캘리포니아에는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고,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어서 가는 곳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멀리 가지 못하는 요즘 지도를 보며 집에서 가까운 바다를 가끔 방문하곤 isllee.tistory.com 언덕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리틀 코로나 델 마 바다의 모습입니다. 오전, 동남쪽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탓에 바다 위에는 빛 구슬이 잔뜩 떨어져 있어..
샌프란시스코 근교 리츠칼튼 하프문 베이 The Ritz-Carlton, Half Moon Bay 해안 산책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해안 절벽 위 고급 호텔이 있는 장소가 있어요. 바로 리츠칼튼 하프 문 베이입니다. 얼마나 멋진 풍광인지 제가 슬쩍 자랑해 볼게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
바닷가 부촌 마을 코로나 델 마 스테이트 비치 CORONA DEL MAR STATE BEACH 남캘리포니아에는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고, 모두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어서 가는 곳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멀리 가지 못하는 요즘 지도를 보며 집에서 가까운 바다를 가끔 방문하곤 합니다. 오늘은 부촌으로 유명한 뉴포트 비치 옆에 위치한 코로나 델 마를 보여드릴게요. 코로나 Corona는 스페인어로 왕관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왕관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었다고 알고 있어요.) 마 Mar는 바다, 즉 코로나 델 마는 바다의 왕관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이 바다는 어떤 왕관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코로나 델 마 바다 옆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길거리에 무료 주차도 가능합니다. 저는 Iris Ave에 주차를 하고, 붉은 점선을 따라 구경했습니다. 길게 늘어..
[샌프란시스코] 과거 초대형 수영장 유적지 수트로 배쓰 SUTRO BATHS 지난번에 소개한 랜즈 엔드에서 살짝 보여드린 수트로 배쓰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수트로 배쓰를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샌프란시스코 땅끝 마을 랜즈 엔드 LANDS END TRAIL의 감탄스러운 풍경 어느 나라를 가도 그 나라의 땅끝 마을은 유명한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미국의 땅끝 마을은 아니지만 샌프란시스코 북서쪽 끝 지역에 도시의 전경과 아름다운 isllee.tistory.com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
샌프란시스코 땅끝 마을 랜즈 엔드 LANDS END TRAIL의 감탄스러운 풍경 어느 나라를 가도 그 나라의 땅끝 마을은 유명한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미국의 땅끝 마을은 아니지만 샌프란시스코 북서쪽 끝 지역에 도시의 전경과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샌프란시스코 시크릿 가든 프레시디오 공원 PRESIDIO OF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도심에는 건물 대신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신비로운 공원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겐 낯선 곳,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녹음을 볼 수 있는 프레시디오 공원으로 가볼까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
배 불러도 커피는 못잃어, 샌프란시스코 커피 투어 리추얼커피 RITUAL COFFEE ROASTERS 스타벅스의 고향인 시애틀을 가뿐하게 지르밟아줄 만큼 커피에 진심인 도시 샌프란시스코에는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블루보틀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샌프란시스코에는 블루보틀 말고도 훌륭한 커피 전문점이 많이 있어요. 주소> 1026 Valencia St, San Francisco, CA 94110 영업시간> 7:00~5:00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
샌프란시스코 추천 여행 코스, 색다른 매력의 미션 디스트릭트 MISSION DISTRICT 미국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단연 손꼽히는 관광지인데요, 특히 미션 디스트릭트는 이런 샌프란시스코의 특징을 잘 표현한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rst Cas..
[샌프란시스코] 빵지순례 타르틴 베이커리 본점을 찾아서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타르틴 베이커리 때문인데요, 바로 본점이 미션 디스트릭트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도산점에서 먹었던 크루아상이 너무 맛있어서 비교를 하고 싶어서 이번 여행에 추가를 하게 되었어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 벽화 거리 클라리온 앨리 Clarion Alley Street Art 샌프란스시코의 흔한 관광지를 벗어나 새로운 분위기를 찾고 있다면 벽화 거리는 어떤가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rst Castle 이번에 소개할 미션 디스트릭트는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아닙니다...
라구나 비치의 비밀스러운 공간 빅토리아 비치 해적 타워 PIRATE TOWER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의 라구나 비치는 30개가 넘는 비치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각각의 비치가 개성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빅토리아 비치는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웨딩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왜일까요?트레저 아일랜드에서 저 멀리 보이던 절벽 옆에 세워져 있던 타워를 기억하시나요?막 찍어도 화보 느낌 철철, 라구나 비치 트레저 아일랜드 공원 TREASURE ISLAND PARK라구나 비치는 무려 30개의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의 목표는 이 해변을 모두 둘러보는 것인데 계획이란 늘 그렇듯 잘 지켜지지 않고 있죠. ^^;; 항상 가던 곳만 가서 말이죠. 오늘 소개할 isllee.tistory.com기이하게 생긴 이 원형탑의 이름은 해적 타워라고 불립니다. 사람들이 빅토리아 비치를 ..
샌프란시스코 명소 코이트 타워 COIT TOWER 도심 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명소 중 단골손님은 바로 도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샌프란시스코에도 역시나 도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샌프란시스코에서 접근성 좋은 블루보틀은 어디? 역사적인 페리빌딩으로! FERRY BUILDING 샌프란시스코는 블루보틀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사람들은 블루보틀에 가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관광지 주변에서 블루보틀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이지요. 그렇다면 블루보틀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블루보틀은 어디일까요? 바로 페리 빌딩 FERRY BUILDING입니다.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캘리포니아/뉴저지 맛집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프라임 앤 비욘드 PRIME & BEYOND 미국에서 한인들은 대부분 한식, 중식, 일식, 치킨집 위주로 식당을 운영합니다. 양식당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한, 한인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맛집이 뉴저지에 있는데요, 이번에 캘리포니아에도 오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매일 11:00~8:00 뉴저지에 거주할 때 정말 유명한 스테이크 식당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프라임 앤 비욘드예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고기 좋아하는 미국인들 입맛도 사로잡은 식당이죠. 얼마 전 캘리포니아 부에나팍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고자 야심 차게 방문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집에서 20여분이나 가야 하니까요.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 배터리 스펜서 BATTERY SPENCER 티뷰론이나 소살리토를 들렀다면 금문교를 건너 샌프란시스코 도심으로 들어서기 전에 꼭 이 곳을 방문하세요.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rst Castle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금문교를 구경할 수 있..
[샌프란시스코] 티뷰론 맛집 샘스 앵커 카페 SAM'S ANCHOR CAFE와 러스틱 베이커리 RUSTIC BAKERY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식사는 어떤 기분일까요? 바닷가 마을인 티뷰론에는 바다와 인접한 곳에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모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씨푸드 레스토랑인 샘스 앵커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적한 바닷가 마을 티뷰론 TIBURON 캘리포니아 근교 여행에서 빠짐없이 언급되는 곳 중 하나가 소살리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근처에 소살리토와 비슷한 작은 바닷가 마을이 또 있어요. 바로 현대 자동차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티뷰론입니다.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
남캘리포니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애로우헤드 호수 LAKE ARROWHEAD 심적으로 지친 요즘 같은 때에 여유로움을 즐기고, 힐링하기에 딱 좋은 장소가 있다고 해서 잠깐 바람을 느끼고 왔어요. 애로우헤드는 미국 생수 브랜드로 매우 익숙한 이름입니다. 물론 여기서 생수를 만드는 건 아니고, 호수의 모양이 화살촉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화살촉처럼 안 보이는데. -_-;; 어쨌든 지도에서 찾아보니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잠깐 갔다 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애로우헤드 호수는 샌 버나디노 국유림에 속해 있어요. 일단 산길을 운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방문을 망설이긴 했는데, 무려 왕복 4차선에 가드레일도 설치되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진 않았어요. 물론 애로우헤드 호수에 가까워질수록 왕복 2차선으로 바뀌긴 하지만요. ㅜ.ㅜ..
[샌프란시스코] 하늘과 맞닿은 나무가 있는 뮤어 우즈 국립공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샌프란시스코는 도심 여행도 좋지만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뮤어 우즈 내셔널 모뉴먼트 또한 그런 장소 중 하나입니다.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r..
미국 크리스마스 마을 요바 린다 이스트 레이크 빌리지 YORBA LINDA EAST LAKE VILLAGE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통째로 도둑맞은 2020년을 달래기라도 하듯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호수 마을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요바 린다 이스트 레이크 빌리지는 호수 주변을 집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 모든 집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기똥차게 꾸미는 것으로 유명해요. 저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5시 정도에 도착을 했고, 커뮤니티 센터에 주차를 했어요. (아래 주소) 하지만 공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몰리기 시작하니, 호수 주변 Vista Laguna에 길거리 주차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예 일찍 오던가, 아예 늦게 가던가, 아니면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저도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구경하려고 했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겨울 여행 계획 & 대중교통 이용방법 2019년 연말에 다녀온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번째 방문인데, 처음 갔을 때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친 장소 위주로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일은 2019년 12월 26일. 아침에 부스스 일어나 뉴스를 보니 마침 그날이 여행하기에 최악의 날씨라고 하네요. -_- 왜?! 네비를 찍어보니 원래는 5번 고속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가야 하는데, 5번 고속도로가 막혔대요. 왜?! 그 이유는 이 사진으로 알 수 있습니다. 6일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찍은 5번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6일이나 지났는데 눈이 녹지도 않았어요. 이 지경이었으니 도로도 막고, 여행하기에 최악의 날씨라고 했구나. 끄덕끄덕.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
막 찍어도 화보 느낌 철철, 라구나 비치 트레저 아일랜드 공원 TREASURE ISLAND PARK 라구나 비치는 무려 30개의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의 목표는 이 해변을 모두 둘러보는 것인데 계획이란 늘 그렇듯 잘 지켜지지 않고 있죠. ^^;; 항상 가던 곳만 가서 말이죠. 오늘 소개할 트레저 아일랜드 공원 또한 처음 방문은 아니지만 여러 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얼바인에서 출발할 경우, 코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웨슬리 드라이브 WESLEY DR에서 우회전을 하면 유료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비는 시간당 $1.5이고, 최대 3시간까지 가능합니다. 아;;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요. 아침 일찍 서둘러 주세요. 주차를 하고 잘 포장된 산책로를 따라 북쪽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도 곳곳에 있어서 쉽게 바다까지 갈 수 있어요. 바닷가 근처로 내려가 볼..
바다가 나를 부른다, 언제 가도 좋은 라구나 비치 LAGUNA BEACH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2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바다에 도착합니다. 특히 여기, 라구나 비치를 많이 찾는데요. 오늘 또 한 번 라구나 비치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라구나 비치는 주차장도 많고, 대부분 유료입니다. 저희는 늘 저 위치에 주차를 합니다. 산책로가 가깝기도 하고, 실내 주차거든요. 주차비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시간당 $1.5 정도였던 것 같아요. 라구나 메인 비치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 노숙자도 종종 있고, 마리화나 냄새도 많이 나요. 그리고 진격의 비둘기도 많습니다. 비둘기 나무라고 들어 보셨나요? -_- 이 나무가 비둘기 생산하는 줄. ㅎㅎㅎ 아쉽게도 라구나 비치를 방문할 때마다 날이 흐렸어요. 이 날도 역시 흐린 날에, 해무까지. 해가 없는 날엔 파란 바다를 보기 힘들어요. 라구나 ..
스타트업의 중심,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 가볼만한 곳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에서 로스엔젤리스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다. 매력적인 도시인만큼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될 여러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도심 주요 관광지를 공유해 볼까 한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기에 앞서 이 도시는 대중 교통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그렇다면 대중교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이용 방법 1. 뮤니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만 여행할 계획이라면 뮤니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버스, 전차, 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무조건 뮤니패스를 구매한다. 하루에 케이블 카를 2번 이상 이용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뮤니 패스포트가 이득이다. 하지만 케이블카를 하루 동안 3번 타기란 힘든 일임을 알아두자. -_- 요즘은 어플(MuniMobile)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버려진 공장을 갬성 핫 플레이스로!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 Anaheim Packing District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은 디즈니 랜드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도시답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오래된 공장이 멋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를 소개합니다. ※ 2019년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440 S Anaheim Blvd, Anaheim, CA 92805 운영시간> 매일 11:00~10:00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근처 길가에 주차를 했어요.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는 1919년에 세워져 선키스트 오렌지를 포장하던 공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여러 개의 식당이 모여있는 장소로 재탄생하여 마치 뉴욕의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입..
남캘리포니아의 황금빛 가을 해바라기 꽃길 Rancho Bernardo Pumpkin Farm> 13421 Highland Valley Rd, San Diego, CA 92128 운영시간> 매일 9:00~6:00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COVID-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고, 그런 만큼 소가족 단위로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할로윈과 앞으로 다가올 추수 감사절을 대표하는 호박 구매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요. 특히 동네 호박 농장은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제가 이번에 방문한 농장 또한 호박이 주된 수입원이고, 해바라기는 곁다리로 운영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천막으로 작은 상점 및 계산대를 만들어 뒀어요. 한쪽에 늙은 호박을 놓고, 마음에 드는 호박을 골라 무게 별로 가격을 매기고 있..
바닷길 따라가는 캘리포니아 여행, 1번 국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로드 트립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길게 나있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놓치지 마세요. 아름다운 태평양을 감상하며 여행 중간 들러보면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1. 산타바바라 SANTA BARBARA 이름부터 아름다운 산타바바라는 스페인 풍 휴양지입니다.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바다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상점들이 피어를 따라 즐비해 있습니다. 바다뿐 아니라 시내 또한 아름다운데요, 코트하우스 COURTHOUSE의 시계탑에 올라가면 산타바바라 시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산타바바라는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바다, 산, 건물까지 모두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빨간 지붕의 향연인 모습인 꽤 인상적으로 다가올..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뉴포트 비치 패션 아일랜드 FASHION ISLAND 미국은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세일도 자주 하고, 아울렛, 쇼핑몰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쇼핑 위주의 아울렛은 아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뉴포트 비치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은 쇼핑몰의 전체적인 모양이 하나의 섬처럼 보여서 패션 아일랜드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네요. ^^ 그럼 패션 아일랜드의 모습을 한 번 보여드릴게요. (※ 2019년과 2013년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저는 아울렛은 반드시 사야만 하는 품목이 있을 때 찾는 곳입니다. 여기 아울렛은 정말 쇼핑만 하도록 브랜드 매장, 화장실, 맛없는 푸드코트, 인포메이션 센터 이 정도로만 구성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패션 아일랜드는 아울렛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편의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투적으로 쇼핑..
미서부 로드 트립 그랜드서클 추천 핵심 코스 미국 서부 여행을 대표하는 그랜드 서클은 무엇일까요? 그랜드 서클이란 유타,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에 자리 잡고 있는 미국의 국립공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각 국립공원을 선으로 이어 보면 커다란 원이 그려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서클의 규모는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이 구역을 한번에 돌아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이런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그랜드 서클 코스 중 가장 대표적인 장소를 골라 5일 코스로 계획을 세워봤어요. 한국에서 미서부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로 입국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시작, 라스베가스에서 끝을 맺는 라운드 코스로 알려드릴 거예요. 라스베가스(IN)-후버댐-그랜드 캐니..
캘리포니아의 아기자기한 작은 도시 레드랜즈 REDLANDS 작년 6월 라벤더 꽃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잠시 들른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레드랜즈 REDLANDS의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저는 어디를 가기 전에 되도록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가는 편입니다. 아;; 즉흥적인 여행,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_-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레드랜즈는 라벤더 꽃구경을 마치고 살짝 졸음이 올 때 커피 한잔 마시며 휴식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어서 미리 계획에 넣어둔 장소였어요. 물론 최종 목적지인 카페까지 다 찾아둔 상태였지요. 커피가 목적이긴 했지만 이왕 들른 김에 구경할 곳이 없나 해서 찾아보니 우산을 지붕처럼 만들어 둔 장소가 있더라고요. CVS가 있는 쇼핑몰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오면 이런 모습의 골목길이 보일 거예요. 여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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