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erica/Nevada

[미국여행] 네바다 - 라스베가스

반응형

발자국 날짜 2014년 4월 15일

라스베가스에서 최고로 손꼽힌다는 윈호텔에 관한 포스팅 나갑니다아~~ 윈호텔과 앙코르호텔은 같은 계열이라 시설은 둘 다 이용가능합니다. 작년에 수영복을 안가져가서 엄청 후회했지요. 그래서 이번엔 수영복을 제일 먼저 챙겼지요. 음하하하하하하!!!



으아아아아! 이렇게 멋진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니! 수영복 안가져왔으면 어쩔뻔했니?!


객실은 대략 이런 모습.




이른 아침 밥도 안먹고 수영장 오픈시간에 맞춰 내려갔어요.

프라이빗 카바나예요. 물론 돈을 지불해야합니다.(아니면 어떡하지? -_-;;)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슬쩍 들어가봐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하지만 난 소심한 블로거니까요. 


그냥 지나치겠어요. 곁눈질로 다아~ 볼 수 있어엇! 매의 눈!




쌍둥이처럼 꼭 닮은 윈호텔과 앙코르호텔입니다. 


이곳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대요.  



물위에 떠있는 푹신한 테이블? 의자? 이때는 이 위에 올라가서 춤추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그냥 쉬는 공간인 것 같아요. 나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니. 봉춤이라도 추는 곳인줄 알았니? -_-;; 


수영장 주변은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마치 비밀정원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예요.



느하하하하! 수영복을 갖춰입고 왔으니 어디 한번 들어가 볼까나? 


헛! 근데 춥다! 으달달달달달달달!


역시 따뜻한 자쿠지가 최고죠!



윈호텔에서는 르레브라는 공연을 합니다. 물에서 퐁당퐁당거리는 공연이죠. 이 공연은 작년에 다녀왔어요.


먼저 티켓으로 바꿔주고





윈호텔안에 있는 부페먹으러 갑니다!!


맛보다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네요. 






공연 시작 전에 사진 파바박 찍어주고...아! 올해 앙코르호텔에 묵었을 때는 카쇼를 봤는데 공연 전에 배우들이(정말 공연 도중에 나오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띄워주는데 공연 전인데도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합니다. 아쉬워라. 그리고 카쇼는 배우가 사망하는 사고 이후로 공연내용이 살짝 바뀌어서 예전만큼 멋있진 않다고 하네요. 어쩐지 중간에 살짝 지루하더라. -_- 멋진 공연만큼 안전에도 큰 신경을 써야겠어요. 보는 내내 아찔아찔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도 멋진 무대조명은 계속됩니다.






아아. 나가기 너무 아쉬워요.


공연장 앞에 있는 튤립이라는 작품이군요. 흐음. 튤립이라. 흐음. 흐음.


생화로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다니...역시 돈이 많은 카지노호텔임이 분명합니다.











엘리베이터도 뭔가 있어보임.


쇼와 멋진 리조트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저는 못가봤지만 무척이나 가고 싶었던 비치클럽과 나이트 클럽이 있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카지노 호텔 윈 & 앙코르. 한번 쯤은 꼭 묵어보실길 바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