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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생활

[미국 생활] 캘리포니아 - 미국 마트 탐방 Trader J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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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마트예요. 적은 양의 채소를 사거나 두유, 계란 등을 살 때 가지요. (과일은 비추! 바나나 빼고는 안 사먹어요. 맛이 없어요. 두 식구 뿐이지만 과일 소비량이 높은 편이라 과일은 코스트코에서 사요.)





그리고 올갱이(Organic) 제품도 제법 있어요. 홀푸드 마켓에 비하면 여긴 좀 더 저렴해요.



여기서 비건 치즈를 하나 샀는데 냄새는 완전 꼬리꼬리한데 맛은 신기하게도 치즈 맛이 나더라멍. 근데 살짝 더 느끼한 것 같아요.


그리고 꽃이랑 화분도 있어요. 여기서 수도 없이 허브를 사고 수도 없이 작별인사를 하곤 했지요. 곰배님은 저보고 허브 킬러래요. 예전에 뉴저지에 살 때는 곰배님이 꽃도 가끔 사오곤 했는데 캘리포니아로 이사 온 이후로는 꽃을 한번도 안 사오네요. 뭐 어차피 꽃병도 없어서 사와도 소용없지만 저의 뒷모습이 조금 슬퍼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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