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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evada

[미국여행] 네바다 -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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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날짜 2013년 5월 10일

콜로라도의 뜬금없는 5월의 밤눈보라를 지나(진짜 무서웠음) 돌산 투성이인 유타를 건너 건너 횡단여행의 마지막 기착지 라스베가스입니다. 지금까지 라스베가스는 두 번 더 다녀왔는데요, 사진은 섞어서 올릴게요. 일단 라스베가스에서 메인거리에 속하는 곳을 strip이라고 하는데요, 어디로 움직일지 동선을 잘 고려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고, las vegas strip map이라고 웹검색하면 더 많은 이미지를 찾을 수 있어요. 걷기가 힘들다면 대중교통이나 무료트램을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무식하게 뚜벅이로 다녀서 교통은 잘 모르겠네요. -_-;;




라스베가스에는 몇가지 무료쇼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벨라지오 분수쇼가 제일 유명하지요. 음악에 맞춰 물이 춤을 춘답니다. 쇼시간에 맞춰 꼭 구경하세요. 라스베가스에서 볼 수 있는 무료 쇼중엔 이게 제일 볼 만합니다.

시간 확인




 




라스베가스에서 최고라고 하는 윈과 앙코르 호텔. 이 곳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베네치안호텔에서 운행되는 나룻배(?)이지요. 베네치아를 안 가봐서 실제로도 저런지는 모르겠군요. 나 왜 이렇게 못 가본 곳이 많은지...흙!









미라지 호텔 앞에서는 화산쇼가 펼쳐집니다. 으아아아~ 따뜻해~ 해적쇼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계속 못 맞추는 바람에 관람을 못...흑! 게다가 지금은 이 쇼 안하고 있...흑흑!!





만취한 심슨인가요? 사진찍다가 돈달라고 달려들까봐 소심하게 찍다보니 흔들렸군요. 저는 워킹샷을 즐겨찍는 소심블로거이니까요. -_-V 단언컨대 워킹샷은 최고의 기술입니다. 암요!




길을 걷다보니 금발인형같은 언니가 춤을 추고 있네요.


아흥!


라스베가스는 쇼핑천국이기도 하지요. "도박해서 돈벌고 여기서 돈쓰라!" 그런 의미인듯.











파리스 호텔 천장은 하늘로 꾸며져 있는데요, 분명 하늘은 낮인데 어둡고 밖도 낮인데 실내는 어둡고. 한마디로 그냥 어둡다는 말. -_-;;






아침부페 먹으러 온거예요. 여기를 포함해서 윈호텔과 시저스호텔 부페, 총 세군데에서 먹어봤는데요. 아! 요즘 핫한 부페는 시저스 부페라고 합니다. 근데 그날 맘껏 못 먹어서 그런지 별로 기억에 남질 않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리스호텔 부페가 맘에 들었답니다.





홍합 조개요리!!


원하는 재료를 골라 만들어주는 크레페!! 완전 맛있어요!!




햄볶아요. 아...아니...행복해요. ^^ 8층 식탑 완성!! 하하하!





베네치안 호텔로 들어오면 전날밤에 밖에서 봤던 나룻배가 있어요.








사진촬영하는 커플 발견! 여기서 또 소심하게 사진 찍어주기! ㅎㅎ


이동하던 중에 움직이는 나무를 만났어요.






무척이나 힘들 것 같은데 우아한 표정을 계속 유지하네요. 우아함. 놓치지 않을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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