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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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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섬 스카이라이드, 멀라이언 워크 루지와 패키지로 끊은 스카이라이드를 타러갔어요. 이것 때문에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또 올라갔다가...를 계속 반복...-_- 깔끔하게 이 아이를 포기하면 멀라이언워크를 통해 케이블카를 탔던 곳으로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평일이라 그런가...아님 더운 낮이라서 그런가...루지를 타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멀라이언 타워로 내려와 옆길로 스윽 빠지면 멀라이언 워크를 만나게 됩니다. 스페인은 가보지 못했지만 왠지 느낌이 가우디의 작품같아 보이네요. ^^ 원래는 물이 찰랑찰랑 쓔욱쓔욱 나와야하는데 점검 중이래요. ㅜㅜ 저 멀리 아빠 멀라이언의 뒤태도 보이고. 아아~ 저 앙증맞은 입에서 물..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섬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비치트램 마침 점심을 먹은 곳이 비치스테이션과 가까워서 다행이지요. 덥다, 더워. 이젠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공차네요. 대만도 너무 가고 싶어요. >-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 섬 루지, 센토사 맛집 taste of asia, 비치스테이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가 (헉헉 밥 시간만 아니였어도 이걸 먼저 타는건데) 루지를 타러 왔어요. 일단 한 번 탈 수 있는 티켓으로 끊었어요.(스카리 라이드도 한 번 탈 수 있어요.)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 번은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요. 그 말은 사실이였어요. - _ - 이렇게 생긴 썰매를 타고 코스 따라 내려옵니다. 작동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몸을 살짝 뉘면서 핸들을 밀어내면 속도가 빨라져요. 반대로 하면 멈추겠죠. 운전을 못하는 저에게 이런 어트랙션은(작동 방법이 쉬워도) 항상 긴장하게 만들어요. 일단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저 곳에 헬멧이 잔뜩 들어있는데 하나 골라잡습니다. 냄새는 맡지마세요. - _ - 그리고 헬멧 제대로 안 쓰면 출발 안 시켜줘요. 도장도 쾅쾅! 슬..
[싱가포르 여행] 1일차-멀라이언 타워, 임비야 룩아웃, 센토사 멀라이언, 멀라이언 타워, 아빠 멀라이언, 페스티브 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원래는 루지부터 타고 내려와서 비치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다시 검색합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두궁두궁 타고 내려와 멀라이언 타워와 페스티브 워크까지 갔어요. 멀라이언의 입 부분이 전망대래요. 케이블카 타고 와서 전망은 안 봐도 되요. ㅜㅜ 기프트샵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보여주면 무료아이스크림을 준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노레일. 보통 여기가 포토존이라고 하던데요. 물만 고여있고 분수는 안 나와요. 4시 이후에나 분수쇼나 펼쳐진다고 해요. 그때 사진 찍으면 더 예쁘겠죠? 요 구조물도 때에 맞춰 색이 바뀌나봐요. 우리가 갔을 땐 빨간색. 좀 더 예쁜색이였을 때 봤으면 좋을텐데. - _ - 왜 하필 이런 색이냐! 밤에만 보여주는 워터쇼..
[싱가포르 여행] 1일차-센토사 섬 들어가는 방법, 센토사 섬 입장료 센토사 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후 싱가포르 정부에서 관광단지로 조성한 휴양지예요. 게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서면서 핫한 관광명소로 뜨고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전 이미 미국에서 유니버셜을 다녀왔기 때문에 별 흥미가 없었죠. 그러나 그 곳 말고도 각종 어트랙션과 일명 아빠 멀라이언이라고 불리는 멀라이언 타워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다도 있고 말이죠. 흠흠.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먼저 센토사 보드워크를 이용해 걸어서 들어가기. 하지만 이건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싱가포르...이 나라의 날씨, 만만하게 보시면 절대 안돼요. 뭐 그래도 걸어서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어요. 섬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셔야 할 거예요. 두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모..
[싱가포르 여행]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 티켓 싸게 파는 곳, 이지링크 카드 첫날의 일정은 센토사 섬이예요. 가기 전에 일단 각종 티켓들을 구입하러 가야죠. 알아보니 차이나타운 피플스 파크 3층에 위치해 있는 씨휠트래블(see wheel travel)이 제일 저렴하대요. (차이나타운역 D출구) 그래서 룰루랄라 호텔에서부터 걸어갔어요. 아직까지 싱가포르 날씨의 위력을 느끼기 전이니까요. 호텔 근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그 곳에서 싱가포르의 첫 식사를 했답니다. 허연 어묵같은 저것 안에는 고기가 들어있어 쫄깃한 어묵 만두같은 느낌. 어쨌든 맛있어요! O-O 짱! 면 삶는 기술도 다들 좋은 듯. 밥도 맛있쩡. ^^ 호텔 근처에 있던 알록달록 건물. 호텔 근처에 있던 탓에 거의 매일 봤어요. 첨엔 신기하더만. - _ - 클락키의 낮은 정말 볼품 없어요. 물도 더럽고. 앗! 그 유명한 점보..
[싱가포르 여행] 페닌술라 엑셀시어, 싱가포르 추천 숙박 호텔 원래 이 호텔은 제가 찾아둔 리스트에 없었어요. 그러다가 (그 놈의)스탑오버 할리데이 때문에 알게됐는데 1박을 여기서 하는 바람에 나머지도 이 곳에서 묵기로 했어요.(옮기는거 귀찮아요.) 스탑오버로 결제한 1박 빼고 나머지 5박은 SD708.58에 결제했어요. 또! 스탑오버로 결제한 하루 동안은 무료와이파이 사용못한대요. 그나마 와이파이도 엄청 느려요. 호텔 후기를 찾아보면 청소를 잘 안하네, 먼지가 쌓였네, 불친절하네 등등 말이 많았는데 결론만 놓고 보자면 여행가서 호텔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 _ - (난 바퀴벌레만 안 나오면 되요.) 위치도 시티홀 역에서 가깝고 차이나타운과 클락키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저는 완전 만족했어요. 게다가 얼리체크인도 프리로 받았구요. 페닌술라동과 엑셀시어동으로 나..
[싱가포르 여행] 창이 공항, 주류 면세점, 타이거 맥주, 스타허브 유심침, SIA Singapore Stopover 약 6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와! 짝짝짝! 그나저나 입국심사대 앞에만 있으면 작아지는... 미국에서는 입국심사를 어찌나 까탈스럽게 하는지 대답을 제대로 못하면 불법체류자로 낙인찍히기 딱이라니까요. 싱가포르도 어찌됐건 영어권 나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긴장을 했지요. 그런데 한 마디도 안 물어보ㄴ... 도장 찍어주는게 다ㅇ... - _ - 아! 완전 좋아. ^ ^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으로 입국심사대를 지나 처음으로 향한 곳은 입국심사대 바로 왼쪽에 있는 면세점이예요. 의잉? 출국도 아니고 입국을 하는데 면세점이라고? 물건이 다양한 건 아니구요. 술이랑 초콜렛 뭐 그런 거 팔아요. 영국을 다녀 온 동행자님의 말을 빌자면 영국에서도 입국심사대를 거치면 "Last..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에어라인, 싱가포르 항공 서비스 기내식 기념일 케이크 먼저 제가 끊은 싱가포르 에어라인의 티켓에 대해 한마디. 2인 기준으로 한화로 934,200원에 구입하였고 전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스탑오버 할리데이 베이직을 (잘못) 추가하는 바람에 96,882원(싱달러 59*2)이 추가로 결제되어 총 1,031,082원에 결제했지요. 전 포스팅 이야기는 여기로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하기 - 계획짜기 무려 4개월 동안이나 준비한 저의 여행계획 방법은 이렇습니다. -_- 일단 싱가포르란 나라에서 대표가 되는 관광지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합니다. 이럴 땐 여행사 사이트에서 루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분류합니다. 센토사섬, 차이나타운, 올드시티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 다음 여행책을 뒤져가며 그 지역에서 볼 것, 먹을 것, 해야할 것 등등 리스트를 뽑아둡니다. 동선을 생각하며 루트를 정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힘을 빌려 혹시라도 그 지역에서 놓친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 봅니다. 이것이 제가 4개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했던 짓이랍니다. -_- 그렇게 공을 들였지만 계획대로 못한 것도 많고, 못 먹은 것도 많고, 못 사온 것도 많고, 이걸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 ..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 - 환전하기 여행을 가서 먹고 놀려면 돈은 꼭 필요합니다. 고로 환전을 해야하지요. 싱가포르는 어마무시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왠만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면 7%의 세금과 10%의 서비스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합니다. 환전을 하기 전에 하루에 얼마를 쓸지 대략의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저는 이인 기준으로 하루 SD150을 잡았어요. 그래서 약간의 여유돈까지 총 SD1200을 환전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잠!깐!만~~ 우리 이제 한 번~~~~ 해봐요~~~~ 환전을 하는 방법은 많지요. 은행에 가거나 공항에서 해도 되고 현지에서도 바꿀 수 있지요. 하지만 저는 사설 환전소를 택했어요. 아무리 계산을 때려봐도 여기만큼 저렴하게 환전할 수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본 곳이 명동에 있는 R환전소였어요. 전화를 걸어 ..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준비 발자국 날짜 : 2015년 3월 31일~2015년 4월 6일 4개월 동안 준비한 싱가포르 여행기 슬슬 풀어볼까 합니다. 일단 여행 기간을 정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대부분 3박 4일로 다녀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것 저것 찾다보니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거예요. 게다가 남들이 많이 가는 유니버셜, 동물원, 주롱새 공원 등등을 제외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6박 7일로 정했답니다. 결론은 전 이것도 부족했어요. 싱가포르가 더운 나라인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더워도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 -_- 시간과 돈이 여유가 된다면 2주 정도면 왠만한 건 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간을 정했으면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끊어야 합니다. 동방항공이 제일 저렴했는데 한 번 트랜스퍼를 해야했고 시간도 밤에 도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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