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1000번 저어 만드는 음식 시리즈가 유행을 했었죠. 그와 더불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심심풀이 취미 중 하나는 콩나물 키우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집에 콩나물시루가 없다고요? 네, 저도 없어요. 아마존엔 콩나물시루를 안 팔더라고요. -_- 하아; 오늘은 저처럼 콩나물 재배기가 없는 분들을 위해 집에 있는 여러 가지 기구를 이용한 콩나물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주전자로 콩나물 키우기 집에 주전자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있다고 해줘요. ㅜ.ㅜ) 전기주전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 커피 드립 주전자를 쓸 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전자에 콩나물을 키워봤어요. 일단 좀 많이 자란 상태인데요, 일단 콩을 반나절 정도 불리고, (주전자의 지..
오늘은 지난번 라벤더 축제 1탄에 이어 2탄을 올립니다. \^0^/ 코끝을 간지럽히는 향기 가득한 캘리포니아 라벤더 축제 더운 여름이 좋은 이유는 딱 한 가지, 꽃구경을 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점이죠. 본의 아니게 허브 킬러로 자리 잡게 되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는 바로 허브입니다. -_- 오늘은 허브 왕 isllee.tistory.com 라벤더 밭을 둘러봤더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체계적으로 마련된 축제인 만큼 한 공간에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어요.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상을 빗나가지 않듯 물론 저렴하진 않아요. ^^;; 무난한 음식을 주문해서 그런지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행입니다. ^^ 기분 좋게 놀다가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코스트코를 끊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네, 저는 그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쉽게 상하는 재료 빼고 대부분의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_- 덕분에 늘 지갑이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매주 가도 살게 뭐가 그렇게나 많은지. 오늘은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제품들을 보여드릴게요. 거의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제품들입니다. 과일 종류만 이만큼을 샀어요. 원래는 이것보다 두 세 종류를 더 사는데, 집에 조금 남아서 이렇게만 샀어요. 그래도 일주일 지나면 다 먹어버린답니다. 식구라곤 딸랑 둘 밖에 없는데 말이죠. (아빠 말씀처럼 새끼가 있는 것도 아닌데.) 아하하하;; 요즘 한국 과일값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바나나는 저렴한 것 같아요. 애플망고도 팔지만 저는 노..
더운 여름이 좋은 이유는 딱 한 가지, 꽃구경을 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점이죠. 본의 아니게 허브 킬러로 자리 잡게 되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는 바로 허브입니다. -_- 오늘은 허브 왕 중의 왕, 캘리포니아 라벤더 축제로 안내합니다. 프랑스 프로방스 라벤더 사진을 보고 단순 호기심에 찾아본 캘리포니아 라벤더 축제가 진짜 있을 줄이야! -_- 심지어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는 123 farm에서 열린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매년 5월 말~6월 말 목요일&일요일 10:00-6:00 금요일&토요일 10:00-8:00 어른 기준 온라인 $10, 방문 구매 $15 (노인, 어린이 요금은 다른데 제가 적어두질 않았네요.) Free street parking 또는 토, 일요일은 Be..
사계절 내내 온난한 날씨를 자랑하는 남캘리포니아는 그 명성에 걸맞게 보타닉 가든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수많은 보타닉 가든 중 풍경 좋기로 소문난 팔로스 버디스에 위치한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소> 26300 Crenshaw Boulevard, Palos Verdes Peninsula, CA 90274 어른 $15 노인, 학생 $11 어린이 $5 매달 세 번째 화요일은 무료입장 ※ 현재 COVID-19로 인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일 8:00~8:00 작년 5월에 다녀온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https://southcoastbotanicgarden.org/wp-content/uploads/2015/04/SCBG-2015-MAP.pd..
늦봄, 초여름을 대표하는 자카란다가 이제는 많이 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우체국을 다녀온 남편이 우리 동네에도 자카란다가 있다며 산책을 가자고 했어요. 뭐라고? 우리 동네에? 띠로리~ ♪ 난 왜 다른 동네로 가서 구경을 했던가?! 제가 이 장소를 몰랐던 이유는 당연히 이곳으로 잘 다니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하하;; 이 길은 그로서리 마켓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로 가는 월넛 애비뉴(Walnut Ave)입니다. 제가 트레이더 조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마켓과 코스트코를 주로 다니기 때문에 이 광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데 뙇! 이렇게 멋지게 자카란다가 가로수로 사용되고 있었네요. 트레이더 조스에 주차를 하고 월넛 애비뉴를 따라 걸었어요. 전에 다녀온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