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노멀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점점 길어지는 COVID-19의 여파로 아직도 재택근무를 하는 삼식이 남편을 위해 간간히 간식도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 시장 대표 간식인 꽈배기를 만들어 봤어요. 꽈배기는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꽤나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기름에 튀기는 과정도 필요하고요. 하지만 내가 먹고 싶어서 내가 만들었다고요. 먹고 싶다고 입 벌리면 누가 만들어 주나? -_- 흠, 흥분을 가라앉히고 잠시 재료 소개를 하겠습니다. 먼저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제빵기의 힘을 빌려 섞어줍니다. (손반죽을 해도 되지만 손목 정말 아픕니다. 제빵에 취미가 있다면 제빵기 하나 정도는 투자하시길 바라요. 제가 사용한 제빵기는 해밀턴 비치 Hamilton Beach로 $4..
나파 밸리는 샌프란시스코 북부의 유명한 캘리포니아 와인 생산지로 수백 개의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북적거리는 도심여행을 벗어나 아름다운 포도밭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여행 장소로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다면 놓치기 아까운 장소입니다. 수많은 나파밸리 와이너리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를 추려봤습니다. 1275 McKinstry St, Napa, CA 94559 월~일 7:00~7:00 나파밸리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라면 와인 트레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호텔+트레인 패키지, 식사+트레인 패키지, 와이너리 투어+ 트레인 패키지 등으로 나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선택한 와인 트레인 투어는 고메 익스프레스 Go..
요즘은 음식도 유행에 따라 많이 바뀌는데요, 특히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음식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질문, 고기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 오늘은 브라질 전통 꼬치요리 슈하스코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할게요. 주말 점심 $36.99 (샐러드 바 포함) 저녁 $54.99 (샐러드 바 포함) 샐러드 바 단독 이용 $29.99 월-목 5:00-9:00 금 5:00-10:00 토 12:00-3:30 / 4:00-10:00 일 12:00-3:30 / 4:00-9:00 지점 별로 운영시간 이 다르니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바로 집 앞에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을 다녀왔어요. 무한리필 식당이라 약간 부담스러웠지..
개인적으로 가장 사진빨이 잘 받는 꽃은 연꽃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잎, 꽃, 뿌리, 씨앗까지 음식의 재료로 쓰이며, 우리에게 입의 즐거움을 주는 헌신적인 쓰임새 또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백련지나 한국의 다른 연꽃 군락지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LA에서도 연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에코 파크에서 열린 연꽃 축제를 소개합니다. LA 호수공원이라 불리는 에코파크에서는 매년 7월이면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저는 작년 2019년에 열린 연꽃 축제를 다녀왔어요. 올해는 COVID-19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공원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가볍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에코파크를 방문하실 때는 주차전쟁을 각오해야 합니다. 주차 공간 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대부분 스트릿 파킹이며..
저는 차인(茶人)입니다. 차인이라고 하기엔 갖고 있는 차도구들이 비루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저는 차(茶)를 즐겨 마십니다. 다 좋아하는 건 아니고, 녹차, 발효차, 대용차, 허브차는 좋아하지만 홍차, 보이차는 즐겨마시지 않습니다. 요즘은 남편과 매일 저녁 히비스커스 티를 한잔 합니다. 이게 혈압을 낮춰준다고 하더군요. 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시고 있습니다. ^^; 그러다가 잘 쓰던 차거름망을 깨 먹었지 뭐예요. 0-0 비록 메이드 인 차이나이긴 했지만 미국에서 이런 스타일의 차거름망을 구하기 쉽지 않았어요. 대부분 이런 스타일의 차거름망을 팔더라고요. 홍차 마실 때 많이 사용하는 이런 거요. 흠~ 전 도자기로 만든 게 갖고 싶었거든요. 아, 물론 다른 차거름망도 갖고 있어요. 옛 분위..
곧 미국의 큰 연휴인 독립기념일(7월 4일)이 다가옵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 독립기념일이 있다니 의아하죠. 그렇다면 미국은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독립을 했을까요? 18세기 중반,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영국의 지나친 세금 징수에 반발해 1773년 12월 16일 보스턴 항에 정박한 배에 실려있던 홍차 상자들을 모조리 바다에 버리는 보스턴 차 사건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보복적인 법률을 제정했고, 13개의 식민지 주가 모여 영국 정부에 저항을 합니다. 둘의 마찰로 1775년 4월 19일 렉싱턴 전투를 시작으로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미국은 승리를 거듭하게 됩니다. 이후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서를 공표하고, 1783년 9월 3일 파리조약이 체결되고, 미국의 독립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렇듯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