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erica/New Mexico

[미국 여행] 뉴멕시코 필수 코스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반응형

<모래썰매타기는 꼭 해봐야 하는 뉴멕시코 화이트 샌드 국립 공원>

뉴 멕시코의 화이트 샌드는 콜로라도의 샌드 듄과는 어떻게 다를까?

 

[미국 여행] 콜로라도 트립 3일차 그레이트 샌드 듄스 내셔널 파크/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모래

2017년 7월 5일. 콜로라도 트립 3일 차 오전. 사막인 듯 사막 아닌 사막 같은 샌드 듄으로 고고! 모래가 쌓인 모습이 슬쩍 보입니다. 이 곳은 국립 공원 애뉴얼 패스로 입장 가능합니다. 여기서 애뉴

isllee.tistory.com

화이트 샌드는 석회가루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여름에 가도 모래가 시원하다고 해요. 샌드 듄은 발바닥이 타버리는 줄 알았는데. ㅜㅜ 어쨌든 겨울이라 모래의 온도는 중요치 않아요. 화이트샌드는 특별한 뷰포인트가 있는 건 아니라서 그냥 길따라 쭉 가다가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좀 놀다가 사진도 찍고 그러면 된답니다.

 

여기선 꼭 해야하는 게 있는게 바로바로바로 모래 썰매타기에요. 샌드듄에서는 모래가 너무 뜨거워서 못 탔거든요. 썰매는 비지터 센터에서 빌리거나 구입 가능해요.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풍경이죠. 여기서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잘 나와요. 짱!

 

썰매를 타려면 경사가 꽤 높은 곳을 찾아야 하더라구요. 저 정도 갖고는 어림도 없어요. 발만 열심히 움직여야 하지요.  

 

이런 애들이 바람과 물에 의해 점점 작아지면서 모래처럼 변하나봐요. 

 

높은 곳을 찾아 안으로 더 들어갈게요.

 

요런 점프 샷도 막 찍어도 잘 나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눈이 아닙니다.

 

 

 

좀 괜찮다 싶은 곳은 다들 자리를 차지하고 썰매를 타고 있어요. 간신히 찾은 장소. 경사가 높아서 썰매가 잘 나가긴 하는데 다시 타는 게 힘들어요. 헥헥헥. 리프트 없냐?

 

 

 

누군가 남긴 천사.

 

진짜 광활한 사막을 사람들이 탐사하고 있는 듯 하지요. 사진 자알~ 찍었다~

 

화이트 샌드를 오후에 찾은 이유는 일몰 때 굉장히 아름답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구름 사이로 보이는 일몰의 모습도 꽤 괜찮았어요. 하긴, 처음 들어섰을 때 부터 좋았으니 그 느낌이 어디 쉽게 사라지겠어요? ㅎㅎ

 

 

아쉽지만 더 늦기 전에 숙소를 가야해서 화이트 샌드를 떠나야해요.

 

되돌아 나올 때 보니 하늘이 더욱 불타고 있네요.

 

 

떠날 때가 되어서야 찍은 입구 표지판. ㅎ

 

 

바다에 사막이? 착각하게 만드는 오세아노 듄스 Oceano Dunes

2021년 11월 25일 기준.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는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피스모 비치 Pismo Beach가 있어요. 그곳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일반 자동차로 모래사장을 달릴 수 있

islle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