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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26일
헌츠빌 ”
이날 콧바람의 목적, 메인 이벤트, 핫 에어 벌룬을 보러 왔어요!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그런지 구름도 많고 바닥에 물도 고여있고. 날씨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미 헌츠빌에 와버린걸 어째요? 훗~!
이런 작은 컨테이너에서 풍선을 꺼내더라구요.
부풀기 전에 길게 늘어뜨린 풍선이 보이나요? ㅎ
이날 처음으로 선을 보인 것은 펩시풍선. 바람을 슝슝 불어넣는 소리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어요. 물에 비친 형상이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군요. ㅎ
원래 앨버커키의 핫에어벌룬 피에스타가 유명한데 사진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모양의 풍선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앨버커키가 아니니까 그런건 기대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이게 뭐다냐!!
볼록 튀어 나온 입~♬
트위티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두둥!
병아리 옆에 친구도 잠에서 깨어나고 있어요.
바람이 덜 들어가서 이빨이 아직은 너덜너덜거려요. 이 아이의 이름은 뭔가요?
사이 좋은 투샷. 스페셜 풍선을 봐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ㅎㅎ
한쪽에서는 열기구 탑승 체험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줄이 느므느므 길어서 포기. 바람을 넣는 풍선이 있다싶으면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풍선은 거의 다 준비가 됐는데...아쉽게도 열기구를 띄우지는 못했어요. ㅜㅜ
마지막으로 앨비스가 깨어나는 모습을 보고.
시골길로만 내달려서 나의 방광을 힘들게 한 4시간의 험난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큰일날 뻔했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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