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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님이 몽고메리로 일하러 갈 때 가끔씩 간다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있는데 평일 점심 장사 밖에 안해서 저를 데리고 갈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금요일에 시간이 비는 날이 생겨서 이때다 싶어 갔지요. 전 날까지 화창한 플로리다에 있었는데 어번에 돌아오니 비가 추적추적. -_-
인테리어는 음...보통 패스트푸드 식당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 정말 스테이크 하나만을 밀고 있는 느낌이랄까? 고기부심의 레스토랑.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는 왼쪽 문으로 들어갔어요.
메뉴도 많지 않았요. 전 이런 집이 좋아요. 결정장애가 있으니까요. ㅎ 메뉴에는 없지만 프라임 립을 주문할 수도 있다는 데 이 날은 립아이만 가능했어요.
접시도 플라스틱이라 칼질을 할때마다 움직이기는 했지만 고기는 기름도 적당히 있고 질기지도 않고 괜찮은 편이였어요. 조금 짠게 흠이지만...
디저트도 맛있다고 해서 버터밀크 파이도 시켰어요. 이건 많이 달더라구요. 커피를 부르는 맛.
계산은 계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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