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Cottonwood
565 S 6th St, Cottonwood, AZ 86326
2022년 연말 여행을 세도나로 정하고,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 결제 가능한 숙소를 알아봤으나, 세도나엔 숙소가 없어서 세도나에서 30여분 떨어진 코튼우드의 스프링힐 스위트에 예약을 했어요. 결과적으로 한가하고, 세도나에서 많이 먼 것도 아니고, 시설도 깨끗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평소에는 1박에 $250 정도 하더라고요. 참고로 아침식사가 포함된 숙소입니다.
Randall's Restaurant
891 S Main St, Cottonwood, AZ 86326
하이킹 중간에 먹을 점심을 포장하기 위해 들른 식당입니다.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먹기 편하게 포장을 해준 게 아니라 큰 플라스틱 통에 대충 담아줘서 음식이 한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먹기 좀 불편했어요. 여긴 그냥 식당 안에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맛은 나쁘지 않아요. 분위기만 보면 동네 맛집인 듯합니다.
By the Bucket
1100 AZ-260 Suite C6, Cottonwood, AZ 86326
코튼 우드 숙소 근처에 있는 스파게티 포장 전문점입니다. 크기는 소, 중, 대로 나뉘고, 가격은 $5.95, $8.95, $13.95입니다. 저는 작은 사이즈에 미트볼 두 개(개당 $1.25)를 추가했어요.
포장해서 숙소 로비(아침식사 하는 곳)에서 먹었어요. 둘이 먹기에 절대 적지 않은 양이고, 갈릭 브레드 포함입니다. 가성비 최고, 저는 적극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Outlaw Grille
250 Jordan Rd, Sedona, AZ 86336
세도나 시내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버거 식당입니다.
샐러드가 양푼에 개밥마냥 나오고, 버거도 엄청 크죠. 하지만 가격도 꽤 비싸고, 맛도 평범해서 곰배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The Rose Vortex - Coffee / Smoothies / Juices
162 Coffee Pot Dr #162-C, Sedona, AZ 86336
오후에 또 다른 하이킹을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아예 도로를 통제하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대신 티타임을 갖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요즘 커피를 자제하고 있는 곰배님을 위해 스무디 메뉴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저 쪼만한게 $9이나 하는 거 있죠? -_- 여긴 굳이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맛도 특별하지 않았어요.
Mai Thai On Main
157 S Main St, Cottonwood, AZ 86326
느끼한 미국 음식에 질릴 때 늘 생각나는 태국음식. 저만 그런가요? ^-^;; 세도나의 마지막 식사는 코튼우드의 타이 식당으로 정했습니다. 은근히 사람이 끊이지 않는 맛집입니다. 타이 음식은 늘 기본은 하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만 튀김을 두 종류나 시켰더니 느끼해지더라고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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