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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생활

[미국 생활] 앨라배마 어번 알라바마 오번 Alabama Auburn 미국 마트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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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어번에 오기 전까지 미국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던 마켓은 Trader Joe's 였지요. 하지만 이눔의 시골 동네에는 그런 게 없어요. ㅜㅜ (두 시간 정도 거리의 버밍햄에 Trader Joe's 가 있어요.) 게다가 코스트코도 40-50분은 가야해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코스트코와 비슷한 창고형 마트인 샘스 클럽을 이용합니다. 샘스에는 샘플 기계가 있어서 갈 때마다 하나씩 빼먹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가끔 먹는 샘플이 아닌 경우도 있음) 여기서는 주로 과일이나 생필품, 대량으로 필요한 물건 등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각종 레스토랑의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약간의 DC를 해주고, 기프트 카드는 택스가 붙지 않거든요. 그런데 단점은 (이 동네 샘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커스터머 서비스가 엉망이예요. 0-0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일반 마켓으로는 퍼블릭스, 크로거, 월마트 등이 있어요. 품질이 제일 좋은 곳은 퍼블릭스예요. 주로 고기나 채소 위주로 구입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한인마트는 조지아까지 가야하는데 오펠라이카에 아시안 수퍼마켓이 있어서 가끔 두부나 한국 과자, 한국 공산품 등을 구입하곤 합니다. 



그리고 유기농 마트인 얼스 페어가 있는데 구조는 홀푸드와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게 비싼 편입니다. -_- 처음 한 두번 가고 안 가게 되더군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여러가지 옵션이 많으니 한 번씩 다녀보고 본인에게 맞는 마트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즐쇼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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