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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풀이라도 하듯 여행만 오면 뮤지엄을 찾게 됩니다. 물론 역사 박물관 그런 건 잘 안가요. -_- 산타페에서도 조지아 오키프 뮤지엄 말고 한 곳을 더 갔는데 포크 아트? 포크 아트가 뭘까? 보통 사람들의 예술, 민속 예술이라고 하면 될까요?
처음 들어 간 곳이 하필 인형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는 곳이라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너무 넓고 전시품도 너무 많고, 또, 난 이런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고. (하지만 같이 간 님은 별로였나봅니다.)
인형으로 그 시대의 모습들을 재현해 놓았는데 디테일하고, 독특함이 살아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을거예요.
미로처럼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아마 못 보고 나온 것도 꽤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진을 다 빼버려서인지 다른 곳은 그냥 스치듯 안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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