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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를 가는 김에 타이비 아일랜드에 들러 바다 구경 좀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전 이미 데스틴의 바다와 모래를 본 후라서 꾸리꾸리한 바다물 색과 굵은 자갈이 가득한 해변이 실망스럽기 짝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벌레가 우글거리는 바다라니! 얼굴로 달려드는 벌레들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가 없었어요.
이날은 바람이 엄청 불어서 우리의 파라솔까지 날려버리더라구요.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가잣!
바다에서는 해산물이 최고!
여긴 악어 구경도 할 수 있어요.
식당 주변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전반적으로 짰던 음식. 막 탄수화물이 땡기는 맛. ㅋ
처음 먹어보는 가재는 대가리를 떼고 몸통에 있는 살만 먹으면 된대요. 작은 랍스터인가?
이렇게나 사람이 우글우글.
여기에 악어들이 사는데 낚시줄을 이용해 먹이를 주기도 하더군요.
악! 고양님!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식당은 맛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바다는 정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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