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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차이나타운의 일정이 끝나고 들른 곳은 티옹바루입니다. 티옹바루 역과 떨어져 있어서 좀 걸어야 해요. ㅜ_ㅜ 팬더투어가 여기도 엄청난 코스로 짜놨더군요. 죽으라는거냐? -_- 그냥 여긴 크로와상을 사러왔다~~~~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일단 티옹 바루 로드를 쭉 타고 가다가 킴 퐁 로드로 꺽어 들어가다가 오른쪽 용 색 스트리트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서점, 디저트, 까페들을 만날 수 있어요.
books actually/strangelet/woods in the books/crateful/plain vanilla/nana&bird/40 hands 등등 들러봐야할 곳이 너무 많지만...-_-
여긴 그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books actually입니다. 저는 사실 여기보다...
Woods in the books. 여기가 더 좋았어요. 아쉽게도 사진금지이지만 하루종일 구경...하면 힘들고요. 어쨌든 그림책들과 아기자기한 팬시용품들을 파는데 가격은 좀 세지만...사실 너무 사고 싶었어요. 하나 정도는 날 위해 사줘도 되지 않을까요? 쪽쪽쪽쪽.
그러다가 지친몸을 이끌고 들어간 티옹바루 베이커리. 지도 상에서 3번 위치입니다.
이곳은 자칭 타칭 크로와상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일 아침에 먹을 크로와상을 구입하고 에스플러네이드로 가기 위해 역으로 돌아가던 중 요염한 이 아이를 만났네요. 너도 덥지? 그렇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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