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 작은 마을 개틀린버그에 왔어요.
먼저 알아둔 맛집인 체로키 그릴로 갈거예요.
남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벽난로가 '음~ 그나마 추운 지역에 왔군' 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실내 분위기도 괜찮고 외부도 잘 꾸며놨는데
가장 중요한 음식들이 짠 편이예요. 요즘 저희가 음식을 너무 삼삼하게 먹는 걸까요? 외식이 점점 힘들어짐. -_-
마을이 큰 편은 아니라서 금방 둘러볼 수 있어요.
예전 미국의 금주법으로 인해 몰래 만든 위스키를 문샤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금주법은 없어졌지만 그 술은 계속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나봐요. 개틀린버그에 몇 몇의 양조장이 있는데 이렇게 신나는 연주도 해주고,
무료로 시음도 할 수 있지만 사실 무료는 아니고 1달러 정도를 요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이상 팁으로 주는 사람들도 있구요. 시음을 위해선 ID가 꼭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