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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푸드

[홈베이킹] 통밀가루 무화과 깜빠뉴 반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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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깜빠뉴라는 빵이 만들기 쉬운 놈은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 레시피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해 봤어요. 너무 어려우면 그냥 사먹는 게 낫지, 뭐하러 집에서 만들어. ㅋ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해 줍니다. 원래는 밀가루 140g에 호밀가루 60g을 넣는 레시피이지만 저는 통밀가루 200g으로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ㅎ 저는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

무화과와 크림치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다 섞어주세요. (이스트와 소금은 닿지 않게 반죽하는 거 잊지 않으셨죠? ^^)

밀가루가 200g 보다 부족하게 남아서 나머지 재료는 남은 밀가루에 맞춰 다시 계량했습니다. 그래서 양이 적게 나왔어요. 반죽을 마쳤다면 2시간 발효를 합니다. 

그동안 무화과는 뜨거운 물을 부어 말랑하게 만들어 주고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원래는 레드와인에 졸여줘야 하지만 귀찮;;

발효가 끝났다면 반죽을 두 개로 분할합니다. (저는 양이 적어서 한 개로 만들었어요.)

반죽을 길게 밀어주고 무화과와 크림치즈를 얹어줍니다. 집에서 베이킹할 때 장점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을 수 있다는 점이죠. 저도 반죽이 터질 만큼 팍팍 넣었습니다. ㅎ

속재료를 모두 채웠다면 양옆을 당겨 꼬집어서 봉해줍니다. 

대충 매끈하게 모양을 만들어주고 표면에 밀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저는 밀가루가 없어서 아몬드 가루로. ㅋ) 칼집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 줘도 좋습니다. 이 상태에서 1시간 2차 발효합니다. 

깜빠뉴는 고온에서 구워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겉이 바삭해진다고 해요. 오븐 팬을 아래에 하나 깔고 물을 채워준 후 그 위에 반죽을 올리고, 260도에서 15분 구워요. 아래에 물을 두는 이유는 속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깜빠뉴가 완성되었어요. 어서 썰어봅시다. 

속이 정말 꽉꽉 찼죠? ^^ 달거나 느끼하지 않은 레시피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톡톡 터지는 무화과의 질감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요. 저처럼 처치 곤란인 말린 무화과가 집에 쌓여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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