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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Florida

[미국여행] 디즈니월드-디즈니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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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디즈니 월드를 갔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올랜도로 고고! 


디즈니월드는 워낙에 넓어서 월드 내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만 한다. 월드 내에 있는 호텔에 묵게 되면 디즈니에서 제공해주는 버스와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디즈니 월드내에 있는 돌핀.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호텔은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셔틀이 없었다. 헉! 그래서 유로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료셔틀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호텔 로비에 있는 트리. 추수감사절에 갔으나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우리의 올랜도 일정은...

첫날은 디즈니 다운타운에 가서 저녁먹고 구경.

둘째날은 엡캇. 셋째날은 대망의 매직 킹덤. 하루에 한 곳 둘러보는 것도 벅차다고 하니 욕심 부리지 않고 딱 두 테마파크만 둘러보자고 합의(?) 했다.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플로리다는 차디찬 바람을 내뿜으며 날 공격했고, 관광이고 뭐고 필요없고 당장 입을 옷이 필요했다. 그래서 겉옷 먼저 사입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옷을 사 입고도 너무 추워서 보이는 가게마다 계속 들락날락 거렸다. 흐흐흐.













작은 레고 조각 모아모아 작품들! 짝짝짝!







기념품샵에서 마주친 미키 미니 하반신 머그컵. 저기에 물 마시면 방구 냄새 날까? -_-;;







나름 공주인데 배가 뽈록. 귀엽다. ㅋㅋㅋ


내일 8시에 호텔에서 출발하려면 후딱 들어가서 쉬어야지. 동선도 한번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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