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우도/성산포항/하우목동항/서빈백사/산호사해수욕장/하얀모래사장/산호관광지/우도등대공원/우도봉/검멀레해수욕장/데니스커피/우도 추천/우도 들어가는 방법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단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야해요. 이날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생각보다 추운데다가 바람까지 슝슝 불어서 배가 다닐까 했는데 다행히 운행을 하더군요. 우리는 붕붕이와 함께 배를 탔어요,

 

먼저 도착한 곳은 하얀산호사해수욕장인 서빈백사입니다. 사실 처음 도착하고 눈으로 확인했을 때는 하얗게 보이지도 않고 긴가민가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하얗긴 하네요. 냐하.

 

 

산호의 시체를 넘고 넘어~~

 

 

다음은 등대공원입니다. 어디로 올라가는지 몰라 잠시 헤매다가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개벽!

 

다음으로는 검멀레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바다한번 쓱 봐주고

 

너무 추워서 바로 앞에 있는 까페로 들어갔어요,

 

 

 

 

 

 

우도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땅콩아이스크림.

 

커피빵.

 

여기가 우리집이였으면... ㅜㅜ

 

 

 

 

누군가 그랬죠. 제주도 끝에서 공을 차면 반대쪽까지 날아간다고. 뻥치지 말라그래요. 제주도 엄청 커요. 이동시간만 몇시간이 넘어요. 게다가 관광객이 많다보니 차도 많고 많이 막히고... 너무 타이트하게 계획세우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