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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싱가포르 여행] 3일차-클락키/점보레스토랑/칠리크랩/싱가포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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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꿀잠을 자고 났더니 비는 그치고... 그래서 클락키로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보게 된 이것은 G-max라는 놀이기구로  

 

갑자기 이렇게 하늘로 솟아버립니다. 후덜덜. 타고 있던 사람들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더군요. 구경하는 사람들만 난리났음. ㅋ

 

 

리버크루즈. 저녁이 되고 레이져쇼가 시작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겠죠.

 

 

 

 

 

read bridge로 건너가면 싱가포르에 온 이유! 점보레스토랑이 있어요. 그리고 이 다리는 저녁이 되면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야경을 구경한다고 해요.

 

똬돵! 그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샌드 리어카.

 

대부분 저 식빵에 끼워먹던데... 전 왠지 거부감이 들어서 쿠키로 선택했어요. 착한 가격. 1.5달러.

 

보이세요?

 

점보 레스토랑! 하앍하앍!

 

 

 

오후 영업시간에 맞춰갔는데도 사람이 북적북적. 아!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야외 테라스 자리를 부탁했지만 확실한 대답은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운좋게 야외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예약을 했어도 오픈시간에 맞춰 일찍 가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예약 페이지는 꼬리를 클릭하세요. 참고로 제가 간 지점은 리버사이드 지점이예요.

 

이 곳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차나 땅콩 물티슈 등등은 추가요금이 부가되요. 0-0 다 치워달라고 하시고 물티슈랑 비닐장갑 많이많이 챙겨가세요. ^^  이 레몬물은 손씻는 용도로 칠리크랩 다 드시고 조물조물 씻으시면 되요. 향도 좋고 오일이 들어갔는지 부들부들해요.

 

사실 제가 칠리...멕시칸 음식은 암내때문에 먹질 못해요. 그래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런 냄새 안나고 매콤하고 달작지근한 맛이 가득했어요. 츄릅. 

 

요로케 뜯어먹을려고 비닐장갑이 필요한거예요. ㅎㅎㅎ 

 

매운거 잘 못먹는 저한테는 꽤 매웠어요. 그래서 밥이 필요했지요. 볶음밥은 왠지 간이 되어 있을것 같아 그냥 맨밥으로 주문. 게딱지에 밥 한공기 슥삭 비벼 먹고 나서야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_- 야외자리는 왜 고집한거니.

 

싱가포르 보딩패스 제시하고 10% 할인받고.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는 클락키는 오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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