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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이예요.
또 사진 찍고 후다닥 나오기.
뒤편에 계단으로 올라가니 커다란 공원이 나오던데 지도를 보니 포트 캐닝 파크래요.
아까 슬쩍 보고나온 국립박물관도...ㅎ
우연히 들어간 공원이였지만 꽤나 좋았어요. 건물만 보고 다닌 것보다 여기가 훨씬 더...-_-
그리고 향한 페라나칸 뮤지엄. 페라나칸은 중국인 남성과 말레이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로 남자는 바바, 여자는 논야로 칭한답니다. 이 사이에서 독특하고 화려한 문화가 생겨났다고 하네요.
하늘이 꼬물거리기 시작하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이런!
기프트샵은 규모가 매우 작아서 한번 잘못 움직이면 다 깨져버릴 것 같았어요. 가격도 후덜덜.
우표박물관을 가려던 찰나 폭우가 시작되었어요. ㅜ_ㅜ 몇시간 동안 여기 갇혀있다가 다행히도 호텔이 근처라서 비가 잦아든 틈을 타 후다닥 들어와 계획에 없던 휴식을 취했네요. ㅎ
너에게 난~~
원래는 아트 하우스-빅토리아 콘서트 홀-래플스경 상륙지 등을 둘러보고 멀라이언 파크 방문 후 점보로 가기로 했으나 비님덕에 이 일정은 변경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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