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는 1년 365일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맛집도 굉장히 많은데요, 그 수많은 맛집 중에 제가 아침 식사를 한 식당을 소개하려합니다. 눈에 띄게 건물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하지만 입장은 파티오가 아닌 건물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브런치가 아닌 이른 아침을 먹으러 왔는데 파티오 자리는 이미 만석입니다. 약오르게 밖이 보이는 자리를 안내해 주다니! 식당 내부는 고급져 보이는 반면 손님들은 캐주얼한 복장이 대부분입니다. 쫄지마요! (아, 아침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이런 식당의 저녁은 메뉴도 더 고급지고(=비싸고) 대부분 차려입는 분위기인 듯 해요.) 천장이 매우 높고 햇빛이 창을 통해 은은하게 들어와서 밖에 앉는 것보다 차라리 이게 더 괜찮다 싶었어..
여름이지만 이른 아침이라 선선하고, 그늘이 많아 템플 오브 시나와바(리버사이드 워크 Riverside Walk) 트레일 코스는 쉽게 끝낼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정한 위핑 락 트레일(Weeping Rock) 은 허기진 배를 달래주기 위해 일단 보류하고, 버스 정류장 5번인 자이언 랏지(Zion Lodge)에서 간단히 먹기로 결정했어요. 이 정류장 근처에는 왕복 1시간 짜리 매우 쉬운 로어 에메랄드 풀 트레일이 있어요. 간단히 먹고 또 훈련받으러 고고! (어려운 트레일을 원하면 앤젤스 랜딩 Angels Landing 이나, 더 내로우 The Narrows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이제는 해가 완전히 떠서 시원함 이라곤 1도 없어요. 하지만 트레일 초입에서 만난 강은 내 마음도 모르고 시원하게..
2019년 7월 초작년 자이언 국립공원 투어 실패를 교훈삼아 올해 다시 도전한 투어는 출발을 조금 더 서둘렀어요. 사실 Springdale 에 숙소를 잡으면 무료셔틀을 타고 공원까지 올 수 있거든요. 이게 가장 좋긴 하지요. 지도를 보면서 정류장과 가까운 숙소를 찾아보세요. (큰 지도로 보기) 하지만 저희는 30분 정도 떨어진 La Verkin, 작년에 묵었던 숙소에 또 묵었어요. ㅎ 여기를 다시 선택한 이유는 작년에 묵었을 때 꽤 괜찮은 편이었고, 조금 일찍 서두르면 스프링데일보다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으니까요. 자이언 국립공원은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해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스프링데일에 퍼블릭 파킹도 생각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8시쯤에 도착하니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작년 7월에 야심차게 계획한 그랜드서클 여행의 첫타자는 자이언국립공원이였어요. 하지만 협소한 주차 공간때문에 주차를 못하고, 다음 장소인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아쉬운 마음에 올해 7월에 자이언국립공원을 다시 찾았어요. 지금은 남캘리에 살고 있으니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_-) 이번 글은 작년에 자이언 마운트 카멜 터널(Zion Mount Carmel Tunnel)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 위주로 써볼게요. 여긴 자이언에서 브라이스로 넘어가게 될 경우, 꼭 만나게 되는 터널이예요. 길이 무척 구불거리고 고도가 높아서 안전운전을 해야합니다. 뭐... 콜로라도에서 경험한 마운트 에반스 올라가는 길에 비하면 수월한 편이긴 하지만요. -_- 공포의 마..
식빵 엉덩이가 매력적인 웰시코기,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키워...아니...흥미로운 축제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오렌지 카운티에는 라구나 비치(관련 글을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말고도 서퍼들에게 인기있는 헌팅턴 비치가 있는데요.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지이기도 하지요. 상속자들 다른 촬영지인 발보아 파크 와 팔로스버디스 관련 글도 보실 수 있어요. ^^) 여기에 강아지들도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도그 비치가 있어요. 바로 여기서! 봄과 가을, 일년에 두번 웰시코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답니다. 저는 키우는 동물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 가봤어요. 주차는 근처 주택가에 무료로 하고, 아침에 산책 겸 슬슬 걸었어요. So Cal Corgi Nation 혹은 C..
LA 여행 클래식 스폿에는 게티뮤지엄, 더 그로브, 레돈도 비치에서 게 먹기, 로데오거리, 헐리우드, 산타모니카 등이 있어요. 저도 처음 LA 를 방문했을 때 저렇게 가봤어요. 하지만!! 클래식 투어에 지치지 않으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LA 근교에서 핫한 바닷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라구나 비치입니다.라구나 비치는 LA 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요즘은 디즈니랜드를 가는 분들도 많으니, 겸사겸사 라구나 비치도 들러보면 어떨까요?라구나 비치는 해안을 따라 약 20여개의 비치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Main Beach 랍니다. Heisler Park 산책로가 굉장히 잘 조성되어 있거든요. 제가 지도에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을 따라 산책을 하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