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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Florida

[미국 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올드 시티 커피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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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1일. St George St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모여있고, 관광객들도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아요. 북적북적. 그래서 그런건지 왠지 길이 좁아보이죠. 아님 원래 좁은건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골목길 같네요. ㅎ




Castillo de San Marcos 로 가는 도중에 다 허물어져가는 듯한 모습의 건물이 있었는데 이게 카페라네요! 뭔가 느낌있어. 0-0 


장식품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보이도록 일부러 만든건지) 


안에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어차피 커알못이기 때문에 커피의 맛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안은 무척이나 비좁고, 좌석도 한 팀 앉을 정도 밖에 없어요.


그 비좁은 틈을 메운 장식품들. 움직임 하나하나가 매우 조심스럽네요. 툭 치면 날아갈까~~


커피 주문은 마쳤지만 매우 늦게 나오니 인내심을 가져야해요. 경험 상 큰 체인 커피숍 말고 이런 작은 동네 커피숍은 커피가 좀 늦게 나오는 편이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Castillo de San Marcos 로 가는 도중 아까 커피숍과 비슷한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지어진 학교래요. 이런 식이면 나무로 만든 가장 오래된 식당, 호텔, 아파트 등등 한없이 갖다붙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저 아가씨가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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