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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ew York_New Jersey

[뉴욕 여행] 윌리엄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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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4일. 두번째 방문하는 윌리엄스버그. 이번에는 사람이 북적거리는 계절에 방문해 보았다. 나름 가고싶은 곳을 지도에 표시해 갔는데, 이 지역의 간판들이 보이지 않는 곳도 많고, 내가 표시를 잘못했는지 찾지 못한 곳도 많았다. -_-;; 다음엔 주소를 꼭 적어가야겠어. Bedford Ave 를 중심으로 구경했다. 여기는 mini mall. 아이들 용품을 파는 곳이다. 아침에 일찍 가서 그런지 막 오픈한 느낌.




 

Bedford Ave 의 풍경.






이 벽화 앞에서 다시 한번 사진을...아구 쑥쓰러워라.  윌리엄스버그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목이 너무 말라 가려고 찜해둔 커피집에 들어갔다.




이 곳 이름은 Black Brick. 이 곳 역시 지도에 표시만 해두고 계속 찾지 못하다가 극적으로 들어갔다. 오 마이 붓다!


그도 그럴 것이...간판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이런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간판이...간판이 안 보여.


여기부터는 Bedford Ave 의 풍경.











중간에 이 지역에 사는 회사분을 만나 벼룩시장 가는 길에 들어간 The Future Project. 재밌는 아이템이 많다. ㅋㅋㅋ






프리마켓이 열리는 주변의 뷰. 캬! 좋다! East River State Park.





토요일은 이렇게 Food 중심의 마켓이 열리고, 일요일은 아트상품이나 골동품을 파는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만두먹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만두가 심하게 먹고 싶었으나 사람도 완전 많고 부스가 어디 있는지도 못찾겠어서,


두몽버거 부스에서 세트로 사 먹었다. 한입거리 버거에 쉐이크까지 해서 12불인가? 어쨌든 매우 비싼 버거. 여기에선 결코 저렴한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음식말고 다른 프리마켓을 찾아 이동.  Fort Green Flea Market.



비싸고 맘에 드는 건 없고. 맘에 드는게 있으면, 그건 정말 비싸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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