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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에서 차를 렌트하지 않을 경우 시내에서만 시간을 보낼 생각이였지만 차를 렌트했으니 고놈을 활용해보고자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했어요. 나름 유명한 폭포가 있는 미네하하 파크입니다.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베이비 하하가 아니예요. -_-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전거를 빌려타거나 하이킹을 해요.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폭포말고는 볼 게 없거든요. 아항항항;;
겨우내 산 꼭대기에 얼어있던 눈이 따뜻해진 날씨에 녹아서 이렇게 폭포를 이루며 떨어진다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있길래...-_-
정말 말 그대로 쏟아지네요. 우르르르릉.
파크에서 유일하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 소프트 셀 크랩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요. 미네소타에서는 도대체 먹고 다닌 게 없네. 그냥 뭐가 맛있다만 주워듣고 말이죠. 뭘 먹고 돌아다녔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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