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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날짜 : 2014년 7월 13~15일
제가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미니애폴리스는 깨끗한 도시인 건 맞지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예요. 그래서 구경거리가 그리 많지 않지요. 흠. 그래서 찾아간 워커 아트 센터와 조각공원입니다.
큰 길 옆에 어색하게 세워져있는 아트센터.
전시도 하고 교육프로그램도 있고 공연도 하는 곳인가봐요. 그래요, 잘 안 알아보고 갔습니다. -_-
현대적인 느낌을 풍풍 풍기고. 전시도 아마 이런 류이지 않을까요?
역시 뮤지엄의 백미는 기프트샵!
건너편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넘어갈게요.
뭐 여러가지 조각품들이 많지요.
보기만 하는 작품이 아니라 교감과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 원래 못 만지는건데 그냥 저러고 노는거면 어쩌지? -_-;;
이 곳에서 제일 유명한 조각은 바로 체리스푼이예요.
와! 대다나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미국은 공원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부러워요. 맘만 먹으면 가까이 있는 공원에 피크닉갈 수 있으니까요.
건축가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의 유리 물고기예요. 이 분의 건축은 세계 곳곳에 설립되어 있는데 꾸깃꾸깃한 독특한 외형으로 유명하지요. 이 분의 건축물도 조만간 포스팅할게요.
마지막으로 체리스푼을 슬쩍 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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