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날짜 : 2014년 10월 10일
할로윈 시즌을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하며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할로윈 때문에 밤에만 방문할까 했지만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곳이라 데이/나이트 콤보티켓으로 구매했어요. 힘든 하루가 될거예요. 우후훗;;;; 날짜를 선택하고 티켓을 구매하면 되요. 역시나 시작은 유니버셜 볼과 함께.
2014년에 새로 오픈한 라이드예요. 4D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밤이 되면 여기에 조명이 번쩍번쩍 들어오겠죠? 기대기대. (기대보다는 사실 무서워서 울 뻔했음요. -_-)
유니버셜, 디즈니, 레고랜드, 넛츠 베리 팜... 이런 아이들은 무서운 놀이기구는 없어요. 아이들이 주 호갱님인 곳이예요. 정말 미친듯이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면 식스플랙을 가세욤.
일단 유니버셜에서 꼭 봐야하는 워터월드 시간을 숙지하고 돌아다녀봅니다. 시간이 항상 같지 않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이번에는 아래쪽으로 내려갈게요.
머미...-_- 엄머...이거는 무서워요. 일단 아무것도 안보이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데 공포감 최고!
드디어 워터월드를 보러가요.
놀이공원에서 하는 쇼라고 해서 발연기하는 배우들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다들 연기력 충만하신 실제 배우님들이라고 합니다.
막 불나고.
터지고.
떨어지고. 0ㅇ0
물위에도 불나고.
또 막 터지고.
비행기 한대가 침투하고. -_-
지루할 틈이 없는 멋진 공연이였어요. ^^ 영어 몰라도 다 이해할 수 있어요. -_-
그럼 유니버셜 스튜디오 데이버전 2탄 준비할게요. 잠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