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erica/Northern California

[미국여행] 샌프란시스코 - 피어39(pier39) /맛집 크랩하우스(crab house)/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

반응형

발자국 날짜 : 2013년 10월 13일

페리빌딩 밖으로 나가니 이렇게 광활한 바다가 반겨주고 있네요. 아항항항항항 비린내~



샌프란시스코에는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많답니다. 버스, 케이블 카, 전차 등. 피어까지는 전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피어 39에 도착하니 성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게님이 계셨으니...있다가 널 먹어줄게. ^^

그전에...우리 멍뭉이 우쭈쭈쭈쭈~



사워브레드에 담겨져 나오는 크램차우더가 일품이라는 보딘베이커리입니다. 있다가 게님을 먹을거니 이곳은 패쑤!!!!



이곳은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아기자기자기자기자기함이 있어요. 







있다가 여기서 게님을 먹을거예요. 11시에 오픈이라 아직 문을 안 열었...





알카트라즈 감옥도 작게나마 볼 수 있어요.




악! 이게 뭐야! 어쩐지 냄새가 심하게 난다했더니 얘들이 이렇게 떼거지로 햇빛을 쬐고 있어요.


위층으로 살짝 올라가 봅니다.








니들은 언제 가니? -_-







그냥 막 키우는거 같은데 난 왜 자꾸 식물을 죽일까? -_-


열심히 굴까면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생굴은 아시아사람들만 먹는줄 알았더니 이 사람들도 생굴을 먹긴 하더군요. 내가 잘 못 먹는다는건 함정.




이제 11시가 되었으니 게님을 먹으러 갑쉬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간거라 사람도 없어요. ㅎㅎ


갈릭소스가 들어간 던지네스 킬러크랩이 저의 주목표입니다. 으쌰!


바깥풍경.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행복해요.


먹었으니 또 움직여볼까요? 피어 39에서 걷다보면 피셔맨스 와프에 갈 수 있어요. 거의 붙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둘기들과 함께 놀고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군함도 보고.


잠깐 오락실도 들러보고.


그러다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장면이 포착됐어요.


마침 퍼레이드가 열리는 날이였나봐요. 럭키!! 막 사탕이랑 초콜렛을 던져줘요. 나도 줏어먹어야지!




앗! 할부지말고 나 찍고 있는건데! ㅎㅎ

삐지셨어요?



와우! 언니오빠들! 와우! 오우! 이야!


앗! 쓰레기통이 뛰어온다! 경쾌한 스텝으로!


하이파이브! 앗싸!




클럽처럼 쿵쾅거리는 음악과 함께 등장한 언니 오빠들. 어르신들과는 다른 똥꼬발랄함으로 리듬을 타며 춤을 춥니다. 


언니, 눈빛이 너무 뜨거운데. ㅎㅎ






근처 선물가게에 들어가 여행지에서 유일하게 사 모으는 자석을 구경합니다. 



자석말고도 이런 장식품도 너무 예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