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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rthern California

[미국여행] 샌프란시스코 3일차 - 아침식사 The Grove , fillmore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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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날짜 : 2013년 10월14일

아침 일찍 문여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the grove. 전날 구매한 원데이용 clipper를 사용하려고 했지요.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죠. 전날 8시 즈음에 구매했으니 다음날 8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죠. 사실 걸어가도 되는 곳인데 굳이 버스를 타야만 한다고 해서 버스를 한참 기다리고 있는데 무슨 행사가 있다고 길을 다 막아놨대. 제길! 그래서 다른 정류장으로 갔지요. 또 한참을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clipper를 찍었는데 안된단댜!!!!!!! 띠로리~~~~~ 시간이랑 상관없이 그냥 하루만 쓸 수 있는거였어! T-T 진작에 걸어갔으면 이미 도착했겠네. -_-



간신히 고픈배를 부여잡고 도착했어요. 


야외자리도 있는데 도로 옆이라 별로 앉고 싶지 않...



애플치킨샐러드와 튜나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정보를 주워들었습니다. 샤샤샥.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아무 자리나 앉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가져다줍니다.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



튜나 샌드위치.


기억이 가물가물한 메뉴. 애플 치킨 샐러드였는지 아니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시큼한 맛이 기억나는걸 보면 그게 맞는 것 같음. 난 왜 항상 시큼한 맛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릴까요? -_- 음식의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손 많이 가는 일행은 먹고 탈이 나서 하루종일 골골거렸다지요. 이 선택은 실패작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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