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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Alabama

[미국 생활] 앨라배마에서 문화생활하기 Jule Collins Smit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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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시에 살다가 시골로 오면 문화생활이 제일 그립지요. (저만 그런가요? -_-) 어번에도 가까운 곳에 뮤지엄이 하나 있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늘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건물 앞에서 녹차 라떼를 연상시키는 호수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구요, -_-


건물 주변에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요. 


나름 정원도 조성이 되어있어요.


이게 바로 뮤지엄 건물입니다. 요 작은 연못을 보고 어떤 아이가 바다라고 하더군요. 그래...바다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면 그럴 수도 있어. -_- 왠지 씁쓸하구만.


안에는 놀랍게도 치훌리의 작품이 있어요. 이런 시골에! 이 사람, 다작하는 사람인가? 

[America/Washington] - [미국 여행] 시애틀 - 치훌리 가든 (chihuly garden & glass)





작품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전시 공간보다는 스터디나 이벤트 위주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아! 입장료는 도네이션입니다. 





나름 까페도 갖추고 있어요. 평일에만 운영.




저... 또 이사했어요. 다른 주로 말이죠. (캘리포니아 어게인!) 제가 어번에 거주하고 있을 당시,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았는데, 이 뮤지엄이 충전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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