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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올개닉 마트인 홀푸드. 딱히 뭔가를 사려고 간 건 아니고 그냥 본사라고 하길래 가봤어요. 차타고 지나갈 때 얼핏 봤는데도 엄청 컸거든요. 크리스마스 근처에 갔더니 진저 쿠키로 만든 트리가 뙇. 난 진저쿠키가 그렇게도 싫트라. -_-
한국 빵집에 길들여진 저는 미국에 식빵, 베이글, 바게트 빼고는 선뜻 사질 못하겠어요. 맛없어 보이기도 하고, 너무 달기도 하고. 근데 여긴 좀 괜찮아 보이네요.
천정도 높은 게 엄청 넓지요. 음식 코너도 다양하게 많구요, 이 날은 스시롤을 먹었는데 엄청 실해요. 짱!
스시롤 좀 먹고 오렌지 주스 큰 병 하나 샀더니 40달러가 훌쩍! 아! 내가 홀푸드를 안 가는 이유가 이거였었지. 살짝 까먹고 있었군요. 어차피 어번으로 돌아가면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여~~
늘 발견하기 힘든 작약꽃도 있어서 정말 정말 사고 싶었지만 출장 온 신세에 화병이 있을 리가 없잖아. ㅜㅜ
이젠 3개월의 오스틴 출장도 거의 끝나가네요. 아직 못가본 맛집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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