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ingapore

[싱가포르 여행] 4일차-뎀시힐/dempsey hill/house/뎀시힐 맛집

반응형

 

 

지도 상으로 봤을 땐 보타닉 가든과 무척이나 가까워 보이던 뎀시힐. 날씨도 덥고 길에도 사람이 없어서 살짝 불안해하면서 갔지만 어쨌든 도착! 이곳은 1980년대까지 영국군의 부대시설이 있던 곳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정부가 개발에 나서면서 지금의 팬시한 레스토랑과 바를 갖춘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나무 또한 울창해서 숲속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교통이 불편하지요. 다들 차 끌고 오는데 우리는 보타닉 가든에서 걸어서...-_-;;

 

일단 D8 구역에 있는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으로 갈거예요. D8 구역은 뎀시힐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여기서 셔틀버스타고 오차드로드로 가면 됩니다. 그 곳에선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면 되니까요.

일단 하우스로 가기 위해 계단으로 내려가요.

 

길을 꺽어 들어가면 나오는 하우스. 이 곳은 목요일, 금요일 3:00~5:00까지 빈티지 티 하우스가 유명한대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패스!

 

입구가 정말 빈티지스럽군요. ㅋㅋㅋ

 

일단은 잠깐 기다리래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 구경해요. 피자도 맛있다고 하지만

 

이미 이거 먹기로 결정하고 왔어요. 아시안 슬라이더스.

 

타로 튀김도 같이 나온대요.

 

쉐키쉐키딸기쉐이크!

 

양념삼겹살을 번에 싸 먹으면 됩니다.

 

동파육 같음.

 

처음 먹어보는 타로 튀김. 쌉싸름하면서도 짭쪼름한 맛.

 

 

은근 배부른 메뉴. 덥지만 힘을 내서 뎀시힐을 구경해보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