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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트리그로브 쇼를 보려면 시간이 촉박한데요, 저희는 쇼보다 밥을 선택했어요. 배고픈건 참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들어오면 갈 만한 식당이 없다는 게 함정. ㅜㅜ 그래서 가든 내에 있는 사테 바이 더 베이라는 곳으로 갔어요. 근처에 가까워지면 냄새로 "나 여기 있어요~~" 라고 한답니다. 부끄러워 말고 들으와 들으와
여기서도 줄이 긴 곳을 집중 공략합니다. 그 곳이 맛집이니까요.
사람이 제일 많고 가장 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후앗후앗 비비큐 윙.
역시 저의 전략은 대성공입니다. 윙 추가로 더 먹은 건 비밀~
싱가포르에서 꼭 맛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인 포피아입니다. 땅콩, 튀김가루, 야채를 돌돌 말아 만든 전병같은 음식인데 저는 꽤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로작??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왠지 고기를 버무린듯한 비쥬얼이지만 고기는 없다능...ㅋ 아삭한 식감이 섞여서 뭔가 재미있는 느낌이 강했던 음식이예요.
그리고 제일 피시식거리면서 먹었던 음식. 주스가게에 줄을 선 수많은 사람들이 사먹었던 이 시퍼런 음료는 슈가케인주스예요. 달달한 야채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맛이였어요.
다 먹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본 싱가포르 플라이어.
그리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다음날 사테 바이 더 베이에서 윙을 또 먹었다는 건 소문내줘요. 중독. ㅎㅎ
5일차 정산 |
이지카드 충전 20 페퍼크랩 89.60 탄산음료 2 팬케이크 2.40 수박 0.70 물 0.95 로작 4 치킨 윙 라이스+추가 윙 6.50 포피아 2.50 슈가케인주스 3 |
총합계 13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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