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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Maine

[미국여행] Maine - Young's Lobster 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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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 Lobster Pound > 4 Mitchell St Belfast, ME 04915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흑흑! 랍스터와는 이제 바이바이예요. 메인은 맛있는 곳이 정말 많아요. 지금 갈 이 곳도 추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첫 날 갔었던 lobster shack restaurant 보다 이곳을 더! 더! 추천합니다. 




주변엔 정말 아무 것도 없어요. 허허! 바닷가 근처에 덩그러니 건물 하나 있구요. 사람들은 하나 둘 어찌나 잘 찾아오는지. ㅋㅋㅋ


막 쪄진 랍스터를 들고 이층에 마련되어 있는 탁자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정말 정말 허름하기 짝이 없지만 랍스터 맛은 최고!


Shore Dinner로 주문했어요. 랍스터랑 조개, 랍스터 스튜, 콜슬로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그리고 랍스터롤이 너무 먹고 싶어서 따로 하나 주문했지요.


무게를 재어서


바로 찐 다음




먹기 좋게 슥슥 칼집을 내어줍니다. 이 오빠가요. 흐흐흐.



바깥 풍경을 즐기며 랍스터를 먹어볼까요는 무슨. 열심히 먹는데 집중합시다!


조개는 살짝 모래가 씹혀서 별로였어요. 하지만! 랍스터! lobster shack restaurant의 랍스터는 조금 질긴 감이 있었는데 이 아이는 살이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웠답니다. 


메인에 왔으면 랍스터롤은 꼭 드셔보세요! 잊을 수 없는 맛입니다! 흙흙! 랍스터 살이 어찌나 푸짐하게 들어갔던지...저 높이의 대부분은 랍스터 때문이지요. 또 먹고 싶다! 메인에선 놓칠 수 없는 음식들이 너무 많군요. -_-


응? 랍스터 스튜라고? 비주얼이 뭐 이래?


휘적휘적.


하앍!!!!!!!!!!!!!!!!!!!!!!!!!!!! 널 내가 너무 얕봤구나!


랍스터롤이 너무 맛있어서 투고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시간이 지난 다음에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같이 딸려온 저 칩도 무지하게 맛있어요. 


이젠 메인과는 작별 인사를. 캘리포니아로 이사가면 여기 올 일은 정말정말 없겠죠? 안녕. 나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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