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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로 오면서 처음 듣게 된 지명, 채터누가. 누군가 침을 챗챗 뱉는 소리같지만 근방에선 꽤나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디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인클라인 레일웨이, 루비 폴, 룩아웃 시티 이 세 가지를 해볼거예요. 이렇게 세 개는 콤비네이션 티켓으로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사람이 많이 붐빌 것에 대비하여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했어요. (구글에 incline railway 를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렇게 어찌 어찌 찾아간 인클라인 레일웨이 아래 쪽 정거장에 주차를 합니다.
이런 전차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는데요 (왕복 티켓), 위 쪽에도 당연히 주차장이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래 쪽부터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위에서 기프트 샵도 가고 전망대도 갔다가 전차를 타고 내려온다면 바로 올라가는 줄을 서야할 거예요. 음... 아래에는 아이스크림 가게 밖에 없어요. -_- 뭐 건너편에 식당들이 있기는 하지만.
중간 쯤에선 반대 쪽 차와 조우할 수 있어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다 구경하고 내려가는 차를 기다려봅니다.
내려가는 차는 탈 때 살짝 무섭. 으메 발 미끄러질 것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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