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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날짜 : 2013년 10월 14일
본격적인 소살리토 구경에 앞서 배를 채우고 가겠습니다.
이 곳은 프렌치레스토랑으로, 검색하던 도중 제가 먹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했어요. 순전히 내 위주로. 원래 계획짜는 사람 위주로 하는거니까요. 억울하면 그대가 하든가. -_-
메뉴. 뭐라뭐라 써있지만 프렌치 레스토랑 메뉴는 너무 이해하기 힘들어요. -_- 처음 들어보는 식재료도 너무 많고. 진짜 메뉴 공부할 뻔...
약간 시큼한 맛의 식전빵에 실망.
갈증을 날려줄 상콤상콤 레몬에이드. (신맛 싫어하면서 얘는 왜 좋아하지? 저주받은 입맛 같으니.)
쫘잔! 저의 메인 메뉴인 mariniere!
아침을 잘못 먹고 탈이 난 손 많이 가는 일행분은 버거를 시켜 빵은 곱게 남겨두고 고기만 흡입하시고 힘을 내셨다지요. 휴우. 다행이다.
가을이라 요렇게 호박 장식도 있고.
레스토랑 맞은편은 바다와 즐비한 요트들로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먹었으니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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