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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찾은 맛집이 없었기 때문에 구글 별점에 의존해 찾은 치킨 앤 와플 식당을 갔어요.
푸드네트워크라는 채널에서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미국 곳곳의 맛집을 돌아다니는 내용인데 한국의 백종원같은 느낌 아니겠어유? 어쨌든 그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던 가게인가봐요!
조금은 느끼한 알프레도 파스타.
치킨 앤 와플 가게에 왔으면 대표 음식은 먹어봐아죠. 치킨이 거의 반마리는 나오는 듯.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옛날 느낌이 나는 치킨의 맛이랄까요?
잭슨빌의 랜드마크인 잭슨빌 랜딩으로 갔어요. 음...쇼핑몰 같은데인가봐요. 제가 다녀간 몇 달 뒤에 이 곳에서 게임쇼 같은게 열렸었는데 참가자 중 한명이 총을 난사 했다지요. -_-
날씨탓도 있겠지만 주말인데 사람이 너어무우~ 없어요.
관객 하나 없이 노래를 부르는 밴드.
분수도 열일하고 있어요.
잭슨빌 랜딩이 보이는 반대쪽으로 가봤어요.
오히려 이 쪽이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저처럼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이겠죠.
담같은게 있어서 물을 막아주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수면이 높아지면 금방이라도 넘칠 것 같은 모습이에요. 진짜 눈 앞에서 물이 찰랑찰랑거려서 조금은 무섭더라구요.
게다가 그 담에 푸른 조명이 달려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공포영화처럼 나옴. 하하;;
을씨년스러운 날씨. 플로리다도 매일매일 화창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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