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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장소로 유명하다는 그래피티 파크를 갔어요. 규모는 꽤 작은 편이고 저는 30분 정도 둘러봤어요.
첨엔 규칙없는 그래피티에 살짝 당황했고, 래커냄새에 또 한 번 당황했지요.
사진을 찍을 때도 긴가민가 했는데, 이렇게 보니 잘 나온 것 같아요. 흐흐흐. 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지 알겠더군요.
같은 그림이 늘 있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덧칠하면서 새로운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어요.
그래서 더 알록달록해 보이고 질서가 없어보이는 게 아닐까요.
막 낙서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맞아요. 막 그린 것 같네요. ㅎㅎ
이곳에 있는 식물들도 고생을 하고 있어요.
이 비탈길을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지요.
별거 없긴 하지만 오스틴에서는 이 정도도 꽤 높은 편에 속하는군요.
이 청년은 검은 색으로 벽을 다 칠하고 뭔가 대단한 걸 그리려고 하나봐요.
래커를 하나씩 사 들고 막 낙서하는 애들도 있지요. 니들 작품은 조만간 없어질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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