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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Flo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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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보우맨스 비치(BOWMAN'S BEACH PARK)에서 조개껍질 묶어~♬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wa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2018년 12월 25일. 플로리다 웨스트 코스트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달려갑니다. 벌써 마지막. ㅜ.ㅜ 전 포스팅에 올린 시에스타 키 비치 에서 2시간 정도 남쪽으로 가면 나름 유명한 포트마이어스(FORT MYERS)가 있는데, 여길 가는 게 아니라 ^^;; 바로 옆에 있는 사니벨 아일랜드(SANIBEL ISLAND)의 보우맨스 비치 파크(BOWMAN'S BEACH PAR..
미국 최고의 해변, 시에스타 비치(SIESTA KEY BEACH)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wa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2018년 12월 25일. 새러소타에는 미국 최고 해변 리스트 중에서 늘 1위에 꼽히는 시에스타 키 비치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아침, 도시에서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는 대신, 시에스타 키 비치로 향했습니다. 시에스타 키 비치 옆의 BEACH ROAD를 따라 여러 개의 주차장이 있으니 맘에 드는 위치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쓰여 있는 표지판이죠! ..
새러소타 일몰로 물든 황금빛의 링글링 저택(CA'D'ZAN)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wa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2018년 12월 24일. 링글링 뮤지엄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링글링씨의 별장인 CA'D'ZAN 입니다. 이 저택의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별도의 투어를 신청해야 합니다. 저는 저택 외부만 구경했는데, 이것만으로도 대만족 했어요. 저택의 창은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작은 조각의 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창들이 일몰의 해를 받으면서 황금빛으로 빛난다고 합니다. 저택은 이탈..
플로리다 새러소타의 위대한 유산, 링글링 뮤지엄(RINGLING MUSEUM OF ART)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wa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2018년 12월 24일. 새러소타는 바다 말고 명소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서커스 대부호인 링글링씨가 평생을 모은 조각품과 회화작품을 감상하고, 별장 투어를 할 수 있는 링글링 뮤지엄입니다. 여기는 하루를 꼬박 보내도 아쉽지 않을 만큼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반나절을 보냈는데 가장 일반적인 관람을 했는데도 많이 힘들었어요. ^^ 그래도 ..
플로리다에는 바다 위에 휴게소가 있어요.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wa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2018년 12월 24일. 탬파(TAMPA)에서 새러소타(SARASOTA)로 넘어갈 때는 선샤인 스카이웨이 브릿지(SUNSHINE SKYWAY BRIDGE)를 건너야 합니다. 이 다리는 톨비용이 붙습니다. 현금으로 $1.50을 준비하세요. 중간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피어가 있어요. 선샤인 스카이웨이 브릿지는 다리 가운데에 금빛으로 빛나는 케이블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반면,..
얼마나 깨끗하면 클리어워터 비치(CLEARWATER BEACH)라고 할까?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Clearwater Beach DAY 2 : Sunshine Sk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제일 유명한 비치는 클리어워터 비치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깨끗하길래 이름이 클리어워터인 거지?라는 의문을 품고 근처로 갔는데 주차 전쟁이...-_- 좀 먼 곳에 스트릿 파킹을 하고 걸어오다 보니 해는 이미 늬엇늬엇 지고 있고,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확인할 길이 없지 뭐예요. 아하하하하하;;;; 게다가 구름이 많아서 석양도 잘 보이지 않았어요. 이..
이름부터 달달한 허니문아일랜드(HONEYMOON ISLAND)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DAY 2 : Sunshine Sk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스페인 출신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뮤지엄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근처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을 갔어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ㅎ) 플로리다에서 만난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뮤지엄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DAY 2 : Sunshine Sk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
플로리다에서 만난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뮤지엄 DAY 1 : The Dali Museum - Honeymoon Island - Pier 60 DAY 2 : Sunshine Sky Bridge - The John and Mable Ringling Museum of Art DAY 3 : Siesta Key Beach - Bowman's Beach 플로리다 겨울바다 여행 계획 추운 겨울, 미국에서 따뜻한 곳을 꼽으라면 '플로리다'라고 할 수 있어요. '플로리다' 하면 올랜도나 마이애미 비치, 키웨스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거예요. 하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플로리다의 서쪽.. isllee.tistory.com 2018년 12월 23일, 플로리다를 향해 꼬박 하루를 운전해서, 저녁에 도착한 탬파에서의 첫 일정은 한국식 일식집인 마토이 스시(MATO..
플로리다 겨울바다 여행 계획 추운 겨울, 미국에서 따뜻한 곳을 꼽으라면 '플로리다'라고 할 수 있어요. '플로리다' 하면 올랜도나 마이애미 비치, 키웨스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거예요. 하지만 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플로리다의 서쪽 바다입니다. 미국 동쪽 바다는 한국의 서해안 느낌이고, 서쪽 바다는 깊고 푸른색이죠. 남쪽 바다에 해당되는 플로리다는 세로로 긴 지형인데 동쪽과 서쪽 바다의 느낌이 완전 달라요. 대표적인 동쪽 바다인 마이애미 비치의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자갈이 너무 많고, 분위기가 매우 퇴폐적이었어요. 그래서 전 플로리다 바다는 다 그런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앨라배마에 거주할 때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 갔던 펜사콜라, 데스틴, 파나마시티 비치(지도 하늘색 표시)는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에 옥빛이 도는 예쁜..
[미국 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카스틸로 데 샌 마르코스 요새 “2018년 3월 31일 세인트 어거스틴” 스페인이 이 지역을 점령했던 당시 건설된 요새입니다. 사실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이 곳이 국립기념물이고 제 손엔 국립공원 애뉴얼 패스가 있고해서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아래층은 박물관처럼 전시 위주로 되어있는데, 전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그냥 위로 올라갔는데 옛복장을 입은 아저씨들이 올라오는거예요. 뭐지? 했는데 대포 퍼포먼스를 한다네요! 타이밍 죽이죠! 금새 모여든 사람들. 사실 기대를 했어요. 대포를 날리는 모습을 어디서 보겠어요?! 두근두근. 준비하는 시간만 엄청 걸리네요. 하지만...역시 기대를 하는 게 아니었어요. 진짜 대포알은 날리지도 않았고 그냥 불꽃만 번쩍! 연기만 피슝~ 하는 정도. 에이~ 실망이야. -_- 경치를 즐기며 허전한 마..
[미국 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올드 시티 커피 까페 2018년 3월 31일. St George St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모여있고, 관광객들도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아요. 북적북적. 그래서 그런건지 왠지 길이 좁아보이죠. 아님 원래 좁은건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골목길 같네요. ㅎ Castillo de San Marcos 로 가는 도중에 다 허물어져가는 듯한 모습의 건물이 있었는데 이게 카페라네요! 뭔가 느낌있어. 0-0 장식품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보이도록 일부러 만든건지) 안에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어차피 커알못이기 때문에 커피의 맛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안은 무척이나 비좁고, 좌석도 한 팀 앉을 정도 밖에 없어요. 그 비좁은 틈을 메운 장식품들. 움직임 하나하나가 매우 조심스럽네요. 툭 치면 날아..
[미국 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명소 라이트너 뮤지엄 플래글러 대학 2018년 3월 31일.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날짜를 자꾸 안 적네요. -_- 여행할 때 날짜도 꽤나 중요한 정보인데. 히스토릭 다운타운은 미국에서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인 만큼 옛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라이트너 박물관으로 들어서는 찰나 하얀 새머리가 삐죽 보이길래 왠 새동상이 있지 했는데 살아있는 놈이였어요! 도망도 안 가네, 이눔. 라이트너 박물관. 이 곳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막 찍어도 잘 나옴. 건물 외부는 입장료 없이도 구경할 수 있어요. 이쯤에서 드는 생각은 내부도 구경할 걸 그랬어요. 정원이 너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요. 하늘이 흐린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여기서 사진 찍으면 분명 인생샷이 나올거예요. 저도 하나 건졌답니다. 으하하하하. 건너편에 있는 플래글러 대학입니..
[미국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맛집 명소/타이하우스 앤 스시 바 THAI HOUSE & SUSHI BAR/사자다리 BRIDGE OF LIONS 이날 점심은 제가 살고 있는 시골에서는 찾기 힘든 타이 레스토랑을 가기로 했어요. 날이 흐려서 좀 그렇지만 야외테이블에 앉아도 될 것 같아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어요. 타이 음식이랑 스시랑 같이 하는 가게는 약간 위험성이 있어요. 전문성이 떨어지거든요. 또 한번 속았지 뭐예요. 아하하하;;;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들도 입맛에 안 맞는지 음식을 죄다 남겼더라구요. 한번도 못 먹어본 쏨땀을 시켜봤어요. 으음...으음? 음... 처음 먹어본 거라...뭐라 평가하기가 어렵네요. 왠만해서는 실패하기 힘든 팻씨유. 하지만 이 레스토랑은 마악 추천하지는 않겠어요.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사자다리를 좀 걸어볼까해요. 중간에 지나가는 배 때문에 다리가 올라간 것도 구경하고. 딱히 반대쪽까지 갈 일은 없었기 때문에 중간까지만 ..
[미국 여행] 플로리다 잭슨빌 맛집 METRO DINER / JACKSONVILLE LANDING 잭슨빌 랜딩 딱히 찾은 맛집이 없었기 때문에 구글 별점에 의존해 찾은 치킨 앤 와플 식당을 갔어요. 푸드네트워크라는 채널에서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미국 곳곳의 맛집을 돌아다니는 내용인데 한국의 백종원같은 느낌 아니겠어유? 어쨌든 그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던 가게인가봐요! 조금은 느끼한 알프레도 파스타. 치킨 앤 와플 가게에 왔으면 대표 음식은 먹어봐아죠. 치킨이 거의 반마리는 나오는 듯.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옛날 느낌이 나는 치킨의 맛이랄까요? 잭슨빌의 랜드마크인 잭슨빌 랜딩으로 갔어요. 음...쇼핑몰 같은데인가봐요. 제가 다녀간 몇 달 뒤에 이 곳에서 게임쇼 같은게 열렸었는데 참가자 중 한명이 총을 난사 했다지요. -_- 날씨탓도 있겠지만 주말인데 사람이 너어무..
[미국 여행] 플로리다 잭슨빌 모쉬 뮤지엄 2018년 3월 30일. 세인트 어거스틴을 가면서 곁다리로 들러본 잭슨빌. 정보를 찾아봐도 갈 만한 곳이 없던 찰나, 곰배님이 제안한 모쉬 뮤지엄을 갔어요. 거의 문 닫을 시간. 여긴 도대체 어떤 종류의 뮤지엄인가? 계속 둘러봤지만 무슨 뮤지엄인지 잘 모르겠어요. 긁적. 쌩뚱맞게 외부에 작은 정원같은 것도 있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어른 둘이 즐겨보았습니다. 흠... 재밌군... 여기까지 둘러 본 바로는 과학에 관련된 곳인가 싶어요.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툭튀 거북이는 뭘까요? -_- 자연 관련 뮤지엄인가? 얜 또...-_- 또 과학인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옛날 생활 체험을 연상케 하는 전시품과 세트가 나타나고. 이 뮤지엄의 정체를 모르겠어요! 엘비스까지...-_- ..
[미국 여행] 플로리다 - 파나마 시티 비치/레거시 호텔/파나마 시티 비치 맛집/bare foot/dusty's/굴요리/쉬림포보이 데스틴에서 대략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파나마 시티 비치를 다녀왔어요. 그 전에 또 맛 집 먼저... 바닷가에 오면 해산물을 먹어줘야죠.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잡은 것들이 아니라는 게 함정. -_- 천장과 벽면에 손님들이 붙여놓은 지폐들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 좀 정신없어 보이긴 하지만 이 가게만의 컨셉인 것 같기도... 라고 생각하기엔 주변에 이런 가게들이 몇 몇 있는 것 같더라구요. 원조는 어디인지 모르겠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먹었던 굴 말고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없던지라 소심하게 6개 짜리로 주문했는데 뭔가 먹다가 남은 듯한 비주얼로 서빙.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흙이 씹히는 애들도 몇 몇 있었어요. 으그작. [미국여행] 샌프란시스코 4일차 - 나파밸리, 다운타운나파, oxbow public ma..
[미국 여행] 데스틴/펜사콜라/맛집/씨푸드/peg leg pete's/pensacola/destin/걸프쇼어비치 데스틴을 온 목적은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라며 자기 암시를 했지만 언제나 목적에 어긋나 버리는 게 인생사. 아울렛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3시가 넘어서야 도착한 데스틴 바닷가. 정확한 스팟없이 그냥 차를 세워두고 다가가 봅니다. 플로리다 동쪽 바다는 모래도 거칠고 별로였는데 여기도 그렇겠지? 옴마야! 고운 소금이 뿌려진 듯하고 그 감촉은 너무나 부드러운 이 모래는 뭐지? 모래에 반해버렸어요. 물 색깔에 반해버렸어요. 갈매기도 덩실 덩실. 아, 일단 발바닥이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고,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고, 바닷물도 적당히 시원하고. 배가 고파 일단 데스틴을 떠납니다. ㅜㅜ 펜사콜라로 넘어와 미리 찾아 둔 맛집으로 고고! 주차 공간이 없어서 꽤 헤매다가 입성. 역시 맛집답게 40~50분은 기다려야 ..
[미국여행] 디즈니월드-매직킹덤/보드워크 디즈니월드의 꽃, 매직킹덤을 가는 날. 입구부터 포스가 다르다. 입장 전인데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여기는 엡캇과 비교한다면 어트랙션 타는 줄이 장난이 아니겠군. 여기도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미리 정해두고 먼저 후다닥 타야한다. 바쁜 와중에도 성을 배경으로 한장 찍고 경보로 후다닥 이동한다. 우리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Splash mountain. 중간에 한 그룹의 사람들이 단체로 움직이는 걸 보고 곰배씨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으니 앞에서 안내하던 직원에게 저지당해 직원을 따라 움직였다. 안전을 위해 이런 규칙을 정한 것 같다. 어쨌든 목표지점에 도착하고 1등으로 탑승.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 후룸라이드랑 비슷한 이것은 후룸라이드보다 훨씬 더 길고 물도..
[미국여행]디즈니월드-엡캇(Epcot) 우리가 묵은 돌핀호텔에서 엡캇을 가기 위해선 호텔 근처에서 무료페리를 타고가면 된다. 엡캇은 세계여러나라를 모아놓은 느낌의 월드쇼케이스와 어트랙션이 모여있는 퓨처월드로 이루어져있다. 개장시간이 한참 남았는데도 드문드문 사람들이 도착해있다. 나와 곰배씨는 이틀동안 두 테마 파크만 둘러보기로 했기에 2 Day 티켓을 미리 구매해 입장권으로 바꿨다. 이건 하루에 한 파크만 이용 가능하다. 마그네틱이 심어진 종이 카드를 각 한장씩 받고 (이틀동안 사영가능) 지문까지 찍고 입장한다. 개장하자마자 인기있는 어트랙션을 먼저 탑승해야한다. 우리가 제일 먼저 타려고 했던 것은 소아린과 테스트 트랙인데 테스트 트랙은 공사 중이라 타질 못했다. 이 두개를 빼면 내 구미를 당기는 어트랙션은 별로 없었다.소아린은 열기구를 타는..
[미국여행] 디즈니월드-디즈니 다운타운 11월 22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디즈니 월드를 갔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올랜도로 고고! 디즈니월드는 워낙에 넓어서 월드 내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만 한다. 월드 내에 있는 호텔에 묵게 되면 디즈니에서 제공해주는 버스와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디즈니 월드내에 있는 돌핀.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호텔은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셔틀이 없었다. 헉! 그래서 유로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료셔틀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호텔 로비에 있는 트리. 추수감사절에 갔으나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우리의 올랜도 일정은...첫날은 디즈니 다운타운에 가서 저녁먹고 구경.둘째날은 엡캇. 셋째날은 대망의 매직 킹덤. 하루에 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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